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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 EOS 750D와 함께한 코란도C LET 2.2 익스트림 실내인테리어
    불편한리뷰^^/자동차 2015. 8. 15. 04:30

     

     

    어차피 의무적인 외부 간섭 없는 글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쓴다..

    아 참고로 촬영된 사진들은 캐논 EOS 750D로 촬영되고 편집되었다. 일부 보정이 들어가기는 했지만 원본 그대로 사용했음을 미리 고지합니다. 사진에 대한 문의도 일부 있는 상황인만큼.....

     

    자 우선 코란도C LET 2.2 익스트림의 실내는 처음본다. 앞서 말한대로 의무사항도 아닌만큼 실랄하게 까보기로 하겠다. ㅎㅎ 현대 기아차에 오히려 더 익숙한데다가 수입차에 대해서 옵션이나 내장재에 대해서는 조금 관대한면이 없지아나 있다...

     

    코란도는 실내 감성 품질은 어떠할까 확인해 보았다.

     

     

     

    야간의 실내는 이런 모양새다. 전면 계기판에 눈이 먼저 가고 화이트 LED등으로 실내를 밝히다

     

     

     

    전면은 네비를 비롯한 공조 시스템 조작버튼이 있고 특이하게 트립 리셋 버튼이 중앙에 있다. 있을 필요가 있나?

     

     

     

    프라이드 구형의 실내 인테리어를 보는듯한 느낌이다. HDMI와 USB포트가 있다는점은 독특한면이기는 하나 전체적인 조작부가 그렇게 멋스럽게 느껴진다고는 할수 없을것 같다.

     

     

     

    2.2리터로 배기량을 늘린 차량인만큼 퍼포먼스를 더 강조했어야 했는지 폐달 부분은 금속 폐달이다. 고무폐달이 아니다

     

     

    스마트폰이라든지 통행료 지불을 위한 현금 티켓을 올려놓을 공간은 사실 넉넉하다.

     

     

     

    그리고..바로 기어봉...기어를 수동으로 변속하거나 엔진브레이크 이용시에는 기어봉 좌측에 있는 기어 변속 버튼으로 조작하면 된다.

    예전 말리부 운행할때 버튼식 기어조작과 비슷한 면이 있어서 크게 불편하다고 느끼지는 않았는데 현대 기아차의 운행한 유저들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다. 대리점 아저씨가 기어 조작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현대 기아차는 마음껏 운행하면서 타라고 하던데...

     

     

     

    여튼 좌우측 열선 시트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지만 통풍 시트는 운전석쪽에만 동작한다. 옵션이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는 몰라도 시승했었던 차량의 기능은 이정도이다.

     

     

     

    윈도우라든지 도어락 사이드미러 조작부는 블랙 하이그로시 디자인으로 마무리..관리하기 힘든데....

     

     

     

    핸들 히팅과 자세제어 장치 on/off 버튼은 와측 컨트롤족에 포함되어 있다.

     

     

     

    자 여기서 스트어링의 조작성은 만족. 버튼이 뒤어나오거나 하지 않아서 확실한 조작감을 느낄수는 없었지만, 금방 적응했다.

    문제는 크루즈 컨트롤 이거 어떻게 사용하는거여 -.-

     

     

     

     

    네비가 포함이 안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도 한다. ㅎㅎ..SD카드 슬롯이 있기는 했지만 네비 실행 버튼이 보이지 않아서 차량 운행 도중에는 스마트폰 네비를 사용했었다. 조작을 못했을수도 있으니까....

     

     

     

    스마트키를 사용하는 엔지 스타트는 버튼식으로...대리점 아저씨 스마트키 사용할줄 아냐고 물어본건 또 뭐래..나이가 그렇게 어려보였나....

    왠지 개무시당한듯한 느낌이였지만, 내 기분일수도 있고 영업 마인드는 조금 바꾸어야 할듯

     

     

     

    여튼....크루즈 컨트롤은 시승 기간 내내 한번도 사용할수 없었다. 아무리 만지작 만지작해도 속도 설정이 안되었어 ㅠ.ㅠ....현대기아차에 너무 익숙해진건가..

     

     

     

    화이트 LED와 썬글라스 보관 케이스 전면 하이패스 통합 미러가 기본 포함되어 있다.

     

     

     

    이것이 SUV의 장점아니던가. 매트 깔면 누워서 자도 되것넹...

     

     

     

    캠핑이나 외부에서 사용할때 전력을 쉽게 끌어 올수 있도록 트렁크쪽에도 시거잭 포트가 하나더 포함되어 있다.

     

     

     

    차량 펑크 수리킷으로 대처하는 상황인데 스페어 타이어 한개가 포함되어 있다. 무게 늘어난다. 무게~~`

     

     

     

    넉넉하다 불만 없이 뒷자석에 앉아서 무릎이 닿는다거나 좁다고 느껴질만한 요소는 없다.

     

     

     

    블랙 시트인만큼 관리도 편하게....옵션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겠지만 시승차량에서는 그렇다.

     

     

     

    티볼리 광고에서 보았던 계기판 디자인이 코란도 C에도 그대로 들어와 있는듯 하다.

     

     

     

    새차니까 깨끗하다....2200CC의 엔진이 똬악~~~ 쌍용차 엔진은 처음본다. *>*

     

     

     

     

    먼가 많아....

     

    흡입라인은 우측에 큼직막하게...

     

     

     

    보닛 안쪽은 소음 흡입재로 디젤의 소음을 최대한 잡을려고 했다.

    물론 차량 실내로 들어가는 엔지룸쪽에서도 방음을 하기 위한 노력은 돋보인다.

    하지만 디젤은 디젤이다. 그래도 최근에 소개했었더 LF 쏘나타 디젤보다는 시끄럽다. 세단과 SUV차이는 분명히 있는 것이니까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면...

    실내 인테리어는 옵션에 대한 아쉬움...국내 차량인데..그렇게 고급스럽지 못한 외관..남성 다운 디자인으로 단순한 형태의 조작성능에 대해서는 박수를 쳐주고 싶지만, 전체적인 실내 디자인의 버튼 배치라든가 손이 자주가는 곳의 디자인 소재 배치가 디자인을 현재 현업으로 하고 있는 입장에서 다소 아쉬운 사용자 환경연구를 한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디자인 부분을 강조하고 호불호를 강요할수 없는 것은 어디까지는 개인의 취향이 절대적으로 반연된 부분이니까...사진으로 우선 확인하고 대리점 방문을 추천해본다.

     

     

    - 본 포스팅은 캐논 EOS 750D로 촬영되고 편집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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