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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날로그의 잔재인가? 끌어안고 가야할 기술인가? 웹팩스 이야기
    세상돌아가는이야기/IT트랜드 2016. 5. 21. 07:35


    2016년을 사는 현재 종이 없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일까?

    과거 이메일의 등장과 더불어서 OA라고 하는 사무실의 전산화가 이루어지면, 종이가 사라질 수 있다고 했다.

    뭐...누구나 알듯이 종이는 더욱더 다양해지고 아날로그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주제? 아니 트랜드를 이끌어 가는 매체가 되기도 한다. 활자를 기록하는 가장 좋은 매개이자 지식 전달과 보관을 하는 첫번째 미디어 스토리지 종이이야기이다.




    종이..단순하게 본다면 작은 면에 불과하다.

    이 종이가 있었기에 지식이 전달이 되었고, 체계가 갖추어지고 지식이 멀리까지 퍼지는 수단이 되기도 했다. 시대는 변했고, 편지는 줄었으며, 잡지사들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 발행을 할만큼 시대는 급변한 것도 사실이다.



    종이를 위협하는 가장 큰 격변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전자 메일이다.

    e-mail 말 그대로 전기로 전달하는 편지이다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전송 버튼 누름과 동시에 1-2초내로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지식 전달 속도의 큰 변화를 일으켰다.


    인터넷이라는 체계가 없었다면은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도 않았겠지만, 이유야 어찌되었든 매월 만원이상을 지불하면서 사용하던 이메일도 이제는 단순 보편적인 공공재 서비스가 된것을 보면은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필자가 생각하는 종이와 이메일의 중간적인 미디어 매체는 무엇이 있을까?

    전화빼고 사람이 직접 이동해서 전하는 구두 빼고 한다면, 팩스이지 않을까 싶다. 문서를 스캔하고 이 문서 데이터만을 전화선을 통해서 다른 기기에서 그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혁면이기도 했다.



    팩스가 큰 판매를 이루고 하나의 전달 매체로 자리 잡았던 것은 한자와 일본어가 큰 몫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물론 기술적으로 스캔 기술과 인쇄 기술을 잘 조합해서 전자기기로 잘 만들던 일본 전자업체의 능력도 있었겠지만, 글자 형태가 단순한 영어권에 비해서 일본어의 히라가나 카타카나 그리고 한문의 조합을 통해서 의미를 전달하는 일본 입장에서는 작성된 문서를 그대로 전달할 방법인 팩스는 큰 혁명이였을것으로 생각이 된다.


    참고로 팩스 줄임말 말고 팩시밀리는 알렉산더베인이라는 발명가가 1843년에 기초 연구를 통해서 발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원리를 바탕으로 1865년에 팩스가 개발되었고, 전화선을 통한 통신이 가능하게 하고 저가형 팩스를 개발한 제록스가 있었기에 우리가 현재의 팩스 기술을 손쉽게 사용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때가 1964년이다...


    그리고 앞서 서술했듯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제품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것도 큰 이유였다.



    현재의 팩스의 위치 사용할 매체인가?

    역설적인 말로 디지털로 전환이 되면서 위변조가 손쉽게 가능하게 되었고, 원본 파일에 대한 신뢰를 잃어 버리게 되었다. 공문서에 대한 신뢰와 해킹을 어렵게 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팩스 기술은 근본적인 이유에서 다시 출발하게 된 것이다.


    너 믿지 못하니까 필적인 적힌 원본 그대로 복사해서 보내


    뭐 이런의미이지 않을까!



    팩스도 변화를 맞게 된다.

    아날로그 기술과 디지털 원본에 기술적 보안이 어느정도 보장이 되면서 웹팩스 즉 전화선 필요 없이 팩스라는 기기가 필요 없이 가상으로 만들어진 팩스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유는 하나이다. 팩스라는 기기가 아직도 많이 사용하고 있고 전화번호 기반의 전달도구를 좀더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브릿지 기술 같은 것이라 생각하면 될것이다.


    공공기기관에서 PDF 기반의 문서 처리가 보편화 된것도 한 몫한것도 사실이다.



    그 중에 한 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워낙 많은 업체들이 있기도 하고 가격대도 다르기는 하지만,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비니지스 서비스 목록중에 하나가 있기에 통신 서비스 계약할때 포함시키기도 한다.

    종합적으로 키폰부터 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웹팩스를 도입하는 경우도 있다.




    앞서 팩스와 이메일의 이어주는 브릿지 서비스라고 웹팩스를 규정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전환번호를 할당 받아야 한다. 일반 전화처럼 나 이 번호 사용할게요 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팩스 전용 국번 번호도 있고 일반적인 번호도 모두 사용 가능하다.


    발신에 대해서는 발신금액만큼만 지불하면 되지만 수신 번호에 대해서는 매월 일정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팩스를 어떻게 보내면 될까 받는 것은 그렇다치고....

    간단하다 현재 팩스가 되지 않는 복합기를 가지고 있다면 직접 스캔해서 이미지나 문서화를 통해서 저장된 데이터를 첨부해서 보내거나 이미 PC에 저장된 데이터를 불러들여서 일반 팩스가 받을수 있도록 변환해서 보내는 방법이다.


    최종적으로 일반 하드웨어 팩스나 웹팩스간 통신이 가능하도록 변경을 하는 과정에 속한다.  변환된 데이터는 미리 확인이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서 웹팩스 자체적으로도 일부 수정도 가능하다.




    팩스는 종이라는 매체를 동일한 형태로 복제해서 멀리있는 사람들에게 보내기 위한 통신 방법이였다.

    현재는 대체 기술이 많지만 그만큼 복제하는 것도 쉬워진만큼 원본이라는 것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도록 잔여하는 기술이고 이 부분을 뛰어넘기 위해 기술이 성숙 될때까지 아니 팩스라는 기기 자체에 대한 수요가 없어질때까지 이어나갈 기술이다. 이를 보완하고 좀더 사용하게 편리하게 이어줄 기술이 웹팩스라는 기술이다. 이제는 스마트폰에서도 이용가능할 정도로 발전이 되기는 했다.



    팩스를 대신할 기술은 결국은 보안성과 문서 및 데이터에 대한 오리지널을 디지털이 100%구현하고 전달하는 기술이 완벽해지는 쪽으로 변하지 않을까!


    통신서비스/ICT 기술 / 센서기술 / 그리고 필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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