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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나비에게는 의미있는 퀀텀 블랙박스
    불편한리뷰^^/차량용품 2016. 11. 21. 00:39

     

    국내 블랙박스 시장에서 아이나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시장을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서 다음 제품에 대해서 고민을 안할수도 없는 부분인데 이번 아이나비 퀀텀이 보여주고자 했던것은 화질과 안전운행 기능이였다. 신차들은 안전운행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가 되면서 업그레이드가 되지만 기존에 운행하던 차량들의 안전운행 기능을 포함하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안전운행 기능을 담을수 있다면 어떤 의미를 가질까? 어떤 효과가 발생할까?

     

    아이나비 퀀텀이 향후 아이나비가 블랙박스 시장을 넓혀감에 있어서 방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해본다. 구형 차량의 오너라도 안전운전 기능을 손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안전운행에 있어서 첫번째 블랙박스의 불만으로 여겨지던 화질을 대폭개선했다. 특히 야간 화질을 UNV라는 기술을 통해서 대폭 개선하고 QHD 해상도를 통해서 전후방 모두 대세를 이루고 있는 풀 HD 화질에 대한 경종을 울린것이다.

     

     

     

    특히 전방 140도와 후방 180도의 화각을 통해서 어떤 차량에 장착하든지 사각지대에 대한 불만을 최소화 했다. 화각이 넓어진것은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에 대한 움직임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선택이였을 것이다.

     

     

     

    주행모드와 주차모드 2가지 모두다...야간 화질을 대폭적으로 개선했다.

    이 부분은 분명히 달라진것 같더군요....제 글중에서 야간 화질편을 별도로 마련했을 정도로 야간 화질의 차이점은 분명했다.

     

     

     

    이번 퀀텀이 보여주었던 안전운행 기능이다. 차선이탈방지 전방 추돌방지 전방차량 출발 알림 좌우 측면 차량에 대한 경고등.. 사이드미러를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비용이라든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별도의 센서를 달아야지만 사용할수 있었던 주요 안전 기능등을 블랙박스 교체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또한 ADAS라는 안전운행 기능등을 통해서 네비게이션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주요 구간에 대한 과속 방지 경고라든지 차량의 법적 준수 사항등을 블랙박스의 음성과 영상을 통해서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대표적인 아이나비만의 기술인 드라이브엑스라고 명칭된 기술을 통해서 네비게이션에서 이용하던 기능을 블랙박스까지 담으면서 차량의 안전진단 기능과 연비 누적 이동경로등을 사용자가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고 차량의 운행 기록까지도 블랙박스 설치만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연비 기능이라든지 유류비 주행거리등은 네비게이션 이용시 가능했었던 기능이 아이나비 퀀텀에 담긴것이다.

     

     

     

    훗 잘 나왔어요....QHD 해상도만으로도 놀랄만했겠지만 안전운행 기능까지 깡그리 다 담았으니까요!!

    향후 예측해본다면 일부 안전운행 기능을 제외하고 해상도는 유지하고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버전이 출시가 되지 않을까도 예상해본다.

     

     

    함께 출시된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는 아이나비 퀀텀과 같은 블랙박스의 저전압 차단 시간을 늦춰줄수 있는 또 다른 장비가 아닐까~~ 배터리 방전 되는 것보다는 보조배터리 방전되는 것이 더 저렴하겠죠

     

     

     

    이번 체험단은 기간도 기간이였지만, 개인적으로도 회사 이사가 맞물리면서 정말 혼이 나가 있는 상태에서 했다고 할 정도로 무엇인가 많았다. 그리고 그동안 적용되지 않았던 기능과 화질을 제대로 자리 잡은 최초의 제품이 아니던가 

    공부하게 만들었던 블랙박스이다. -.-

     

    QHD 해상도의 블랙박스 안전운행 기능 OBD을 통해 차량 데이터 기록이 없는건 아니였지만, QHD 해상도의 밝기저하를 없애면서 전/후방 QHD 해상도를 안전적으로 기록할수 있는 환경이 이제서야 만들어진것이고 드라이브 엑스라는 안전운행 기능 같은 차량인식 기술이 이제야 무르익었고 다듬어졌기에 아이나비 퀀텀이 의미가 크다고 할수 있다.

     

    양산과 최초 개발은 정말 큰 차이이다. 기술적으로는 만들어졌지만, 누구나 불편함 없이 만족할만한 양산과 동시에 제품 출시는 그 의미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향후 타사 제품의 기준이 될만한 제품으로 아이나비 퀀텀이 제시하는 다음 제품이 어떤것이 될지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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