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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게이밍모니터 32GK850G 위닝포스라이팅으로 분위기 뿜뿜
    불편한리뷰^^/Display 2018. 1. 21. 17:15


    디스플레이의 명가 엘지전자에서도 게이밍 모니터가 나온다..?

    많은 모델은 아니지만 엘지에서도 분명히 게이밍 모니터를 꾸준하게 출시하고 판매를 하고 있다. 그 모델이 고급형 제품군에 치중한 만큼 접하기는 힘들지만 디스플레이를 잘 만드는 기업답게...분명한 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엘지전자에서 2017년에 출시한 32kg850G 제품으로 WQHD해상도와 G-SYNC을 지원하고 144hz을 넘어서는 165hz 까지 지원하는 제품으로 게이밍 모니터가 가지고 있어야할만한 그 이상을 모두다 때려 박았다.

     

    그리고 TN패널이 아닌 VA패널을 사용한 만큼 색감이라든지 시야각에서도 이점을 보일것으로 생각을 한다



    베젤을 최대한 줄이면서 게이밍 모니터로서의 화려함도 일부 담을려고한 스펙이다. 결정적으로 WQHD해상도와 VA패널 채용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면 차별점일 수 있겠다그리고 가격 결정에 있어서 큰 한몫을 한 G-SYNC 지원에 따른 가격 상승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였을까 필자가 아는 바로는 국내 출시보다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된 것으로 아는데 한번 확인해보죠


    LG게이밍 모니터의 성능을 모두 이용하기 위해서는 DP포트를 이용해야 한다. 그래야만 최대 165hz에 달하는 주사율을 모두다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구성과 조립은 고급형 제품답게 높낮이 조절과 피벗이 가능한 스탠드와 본체 구성이 전부이다. 



    조립 순서는 바닥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를 연결하는 것이 첫번째이다. 손으로 돌리고 단단하게 더 고정하기 위해서 볼트를 한번더 조여주면 된다. 



    그리고 메인 화면과 LG 모니터간에는 홈에 맞추어서 끼우기만 한다 보통 27인치까지가 모니터 암을 지원하기 때문에 32인치부터는 보통 피벗스탠드를 주로 사용한다. 



    모니터 자체가 가볍다고 생각했는데 이유는 전원부 자체를 외부로 분류하면서 디자인을 슬림하고 가볍게 제작 했다. 



    하단 조작부는 LG TV을 보는듯한 디자인이다. 특히 전원버튼과 십자 네비게이션 버튼을 한개의 버튼으로 이용을 한다. 



    전원 on/off 여부는 붉은색 LED을 통해서 확인이 되고 설정에서 on/off 설정도 가능하다. 



    슬림베젤로 디자인되었고, 듀얼 모니터 구성시 이질감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보통 게이밍 모니터가 빛이 들어오는것을 염려해 베젤이 두껍게 제작된것에 비해서 이 제품 특성상<VA패널사용> 게이밍 모니터 뿐만 아니라 일반 모니터로도 활용할수 있는 여지가 있는 만큼 슬림 베젤로 디자인 되었다.



    디자인은 요즘 트렌디함을 상당히 반영했다. LG모니터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인만큼 차별화라고 할까!!



    베젤 두께는 손가락 절반 정도



    확실히 일반적인 게이밍 모니터와 비교하더라도 베젤이 2배이상 얇다 장점은 듀얼 모니터 구성시 거리감이 덜하다는 점과 화면이 시원시원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32인치 화면이 더 시원스럽게 보인다. 



    어디서 본듯한 디자인이라고 느껴지나요? 예전 LG모니터가 이런 형태의 화이트 색상의 모니터를 출시한적 있는데 오마쥬인가^^



    인터페이스는 살짝 아쉽다. DP포트 1개와 HDMI1개 포트만을 제공한다. USB3.0 포트를 통해서 스마트폰 고속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함께 한다. 



    정상적으로 충전되고 사용되는군요 고속 충전 퀄컴 퀵차지 기준은 아닌듯 하네요 ^^



    게이밍 모니터 특성상 편안한 자세를 위한 모니터의 스윙블/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로 만들어져 있다. 스탠드 자체가 가벼워서 화면을 지지하고 흔들림이 있을까 했는데 화면 자체가 가볍게 제작이 되면서 일반 게이밍 모니터에 비해서 스탠드가 가볍게 제작해도 무리가 없었던듯 하다. 



    그리고 하나더 WQHD 해상도와 피벗 모니터를 사용하면 네이버의 모든 화면을 스크롤 없이 한번에 보거나 문서를 편안하게 볼 수 있다.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하는 LG 게이밍 모니터인만큼 세로로 화면을 사용하더라도 색반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화면을 잡아주는 부분이 튼튼 하면 됩니다. 상단에 있는 둥근원이 발광했다면 더 멋졌을것 같은 느낌이네요



    엘지 모니터 자체에서 부르는 명칭은 위닝 포스 라이팅이다.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고 게이밍 키보드 처럼 야간에 게임을 즐길때 분위기를 뿜뿜할 수 있는 기능이다. 화면이 꺼져 있더라도 위닝 포스라이팅은 별도로 동작하게 된다. 




    색감보다 괜찮습니다. 보통 몰입하기 위해서 조명을 모두 꺼놓고 게임을 즐기는 사례가 많은 만큼 간접조명형태인 엘지 게이밍 모니터 위닝 포스 라이팅은 게임 장르에 따라서 분명한 장점을 제공한다.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한만큼 게이밍 모니터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모니터의 디자인과 게이밍 모니터의 장점이 혼재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LG게이밍 모니터 32GK850G의 첫번째 목표는 G-SYNC을 지원하는 32인치 WQHD 게이밍 모니터이지만, VA패널 채용에 따른 눈이 편안한 모니터를 찾고 있다면 고려해볼만 하다. 


    다음편에서는 제품의 화질과 더불어서 실제 게임을 통해서 이 제품이 갖는 장점이 무엇인지를 한번더 소개해 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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