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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케이스 모듈화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쿨러마스터 MasterCase5 시스템 구축
    불편한리뷰^^/Case 2015. 10. 19. 17:57

     

    쿨러마스터 케이스를 근 2년만에 소개하는듯 하다.

    대대적인 출시행사를 가지고, 전시회 이후에 국내에서 빨리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하다. !! 우선 빅타워 케이스가 아닌 미들타워 제품군에 속한다. 세로로 길어졌기 보다는 배선 정리라든지 조립의 편리성을 위해 가로 길이가 좀더 넉넉해지고, 모듈화 시스템을 채택하면서 사용자가 어던 형태로 베이를 구성하고 쿨링 솔루션을 구성할지 여부가 사용자의 시스템 환경에 따라 가변적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샤시를 제외하고 케이스 전체가 모두 분리가 된다. 추후 새로운 모듈이 출시가 된다면 확장을 하거나 상위 제품군에서 사용하는 모듈을 추가할 가능성을 남겨둔 제품이라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

     

    마스터케이스5 시리즈는 프로제품와 일반 제품이 있는데 프로제품군이 측면 아크릴 튜닝 패널와 상단의 수냉 쿨링 솔루션의 확작성능이 더 좋다. 일반 스터케이스5 사용자이더라도 관련된 모듈 구입을 통해서 확장이 가능한만큼 튜닝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사용자라면은 프로제품군까지는 구입 필요성까지는 없을 수도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15-20만원대 가격을 형성하고 출시 초기인만큼 일부 프리미엄 가격이 붙어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

    보급형 타워 제품군중에서 가격이 10만원대로 저렴한 제품이 있는 상황에서 미들타워 제품군이 20만원에 가까운 2배의 가격을 지불할만큼의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지도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도 한다.

     

     

     

    이 제품전에 사용하던 케이스가 빅타워 T200 제품이였다. 가로 사이즈는 20mm정도 더 넓고 높이는  10mm정도 더 낮으면서 측면 패널쪽은 40mm 정도 더 길다. 높이는 낮으졌는데 뚱뚱한 케이스라는 의미이다.

     

     

     

    프로제품군에서는 측면 사이즈 패널와 수냉 쿨링 솔루션 확장을 위한 모듈이 추가적으로 더 장착되어 있다.

    가상 이미지에서 보듯이 하드디스크베이와 5.25베이 모두 모듈화해서 분리와 이도잉 가능하고, 전면와 상단에 수냉 쿨링 솔루션 장착도 가능하다. 모든 팬이 붙어 있는 자리에는 140mm 팬까지 모두 지원한다.

     

     

     

    생각보다 나사는 많이 부족한듯한 느낌이였고, 3핀을 일반 4핀 전원으로 전환할수 있는 전원 젠더 정도뿐인 부속품이였다.

     

     

     

    무광 블랙 형태의 재질감을 보인다.

    손잡이 형태로 케이스 이동시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형태이다.

     

     

     

    케이스의 마감와 디자인은 다 빼고 최소한의 인터페이스만을 남겨놓았다. USB3.0  2개 포트와 화이트 LED기반의 전원와 하드디스크 동작이 전부다. 아무것도 없다. 그 흔하다는 팬 컨트롤러도 없다.

     

     

     

    파워의 냉각 효율 개선와 진동을 잡아주기 위한 고무 패드 상단에 있는 디자인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마무리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묵직한 케이스인만큼 하드디스크 공진음이라든지 소음을 최소한으로 잡아주는 역할도 함께하게 된다.

     

     

     

    앞서 말했듯이 모듈화되어 있는 제품인만큼 시스템 팬 설치시 고정형으로 볼트 조임하는 곳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사용자 임의의 높이대로 설치가 가능하다. 모든 호환성을 생각해놓은 구조이다.

     

     

     

    ㅎㅎ 디테일 !!왜 볼트가 적게 포함되어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모듈화 되어 있는 스토리지 베이를 포함 현재 마스터케이스5에 장착되어 있는 핸드스크류가 가능한 볼트는 모두 고정형이다. 나사 분실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했다는 의미이다.

     

     

     

    파워와 독립적으로 공간을 구성했고, 보급형 미들타워 케이스도 비슷한 형태로 출시가 되고 있는 만큼, 신선하다거나 그렇지는 않는다. !! 오히려 하드디스크 설치 가능한 베이를 1개만 제공하면서 추가 구입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상황일 뿐이다.

     

     

     

    팬은 LED도 붙어 있지 않는다. 그냥 팬 팬 팬~~

     

     

    하드디스크 베이가 붙어 있는 샤시 좌측와 우측에 수많은 구멍은 추가적으로 구입한 베이를 설치를 하거나 현재 고정되어 있는 스토리지를 사용자 임의대로 옮길수 있다는 의미이다. 참고로 전면 수냉 쿨러 장착시 하드디스크 스토리지는 바닥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로 이곳에 장착을 하게 된다. !!

     

     

     

    SSD는 2개의 모듈을 제공하고 역시 핸드볼트를 이용해서 분리하고 장착하게 되는 구조이다.

     

     

     

    신기하단 말이야....디테일에 상당한 신경을 기울인듯하다.  그래픽카드 길거나 스토리지를 많이 장착하는 경우거나 아니면 전면 수냉 쿨링 솔루션을 장착한다고 할따 모두 분리 하거나 할수도 있다. 심지어 5.25인치 베이까지도!!

     

     

     

    이렇게 구멍이 무수히 많은 이 샤시 부분이 스토리지를 잡아주고 끼우는 공간이다.

     

     

     

    전면은 5.25 베이 장착하는 공간까지 포함 3개의 팬까지도 설치가 가능하다. 그냥 일반팬 ^^

     

     

     

    어차피 밋밋한 케이스인만큼 뒷면에 있는 140mm 팬을 전면으로 이동하고 ODD 까지 장착을 했다.

     

     

     

    후면와 상단에는 140mm 팬와 상단에는 120mm 화이트 LED팬을 장착했다. 상단에는 140mm 팬 장착은 가능하다 2열 수냉 라디에이터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였지만, 브라켓 분실 -.- 참고로 2열 라디에이터까지는 현재의 상태에서 설치 가능 3열부터는 별도의 수냉킷을 구입하거나 마스터케이스5 프로 제품군을 구입하는 것을 더 추천한다.

     

     

     

    프리볼트형태로 장착이 되고 하드딧스크 모듈 장착은 그래픽카드 장착이 빡시지 않는다면 상단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SSD  설치는 간단하게 완료 단 SSD를 가이드에 고정하는 볼트는 조여야 한다.

     

     

     

    조립 완료 수냉 라디 설치 못한것이 아쉽기만 할 따름이다. 브라켓 다시 뜯어내고 설치해야겠네요 ㅠ.ㅠ.

     

     

     

    배선 구조는 매우 편리하다 넉넉학게 공간을 비워두고 샤시가 두꺼운만큼 배선 구멍을 크게 뚫어놓는다고 해서 전체적으로 흔들림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측면 배선의 여유공간은 우측의 CPU 보조전원 정도의 두께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2개의 트윈프로즌 그래픽카드 장착해도 넉넉하다. 이보다 더 긴 그래픽카드 설치 언제해보지 ^^ ㅎㅎ

     

     

     

     

    1. 제품 디자인

    내 스타일이기는 하다. 다 없애버리고 남성 수트같이 말끔하게 떨어진 디자인과 도색 품질적인 측면도 무광이라서 무게감 있는 케이스라는 점은 확실한 장점이라고 생각을 한다. 무게 자체만으로도 시스템 전체의 떨림을 잡아줄 수 있으만큼 개인적인 취향인것은 사실이다.

     

     

    2. 인터페이스

    아무것도 없다. 이 표현이 맞을것 같다. 팬 조절 좀더 많은 전면 USB포트 사용자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만한 상단 전면 구성이다.  팬 자체의 구성도 전면 1개와 후면 1개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상단에 2개는 더 붙어 있어야 하지 않을까?

     

     

    3. 조립 편리성

    일반 시스템을 조립할 유저라면은 50-60만원대라면은 구입할 유저는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배선 정리라는 측면 거의 만점을 주고 싶을만큼 공간도 넉넉하고 배선이 들어올 공간도 크다. 일반 마스터케이스5 기준으로 부족한 스토리지 모듈은 불만 이 정도 가격인데 4개정도의 하드디스크 설치할수 있게 해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공간을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구성할수 있다는점이 가장 큰 장점이기는 하나 모듈 자체가 1개씩만을 제공한다. 이 제품 전에 사용했던 T200 빅타워 제품군에서 하드디스크 설치를 위한 베이가 꽉 차 있는 상황에서 넘어온 것이기 때문에 오는 불만일 수도 있다.

     

     

    4. 사용할려는 유저들은 누구?

    10만원 이상의 제품군에서는 빅타워 제품군도 선택이 가능하다. 20만원에 모듈화가 가능한 미들타워급 제품 아니 준 빅타워라고 보아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일것 같다.

     

    아 가격이 참 애매하다. 마음은 보급형 빅타워 제품군으로 구입을 하는 것이 더 매력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모듈화 시켜놓았지만 구성은 다소 아쉽고 마스터케이스5 프로 제품군은 되어야지만 측면 아크릴패널/ 수냉 쿨링 솔루션 장착이 더 자유롭게 스토리지 베이도 추가 제공한다.

     

    음... 어디까지나 개인 의견이니까!!

     

    2열 수냉 라디 일체형 구성에 스토리지 구성을 단순화하거나 라이트한 커스텀 수냉에 정숙성을 원하는 유저라면은 추천할만하다. 그것이 아니라면 마스터케이스5 프로가 더 매력적인 제품으로 생각이 된다. 

     

    마스터케이스5 시리즈를 규정한다면 2% 부족한 디테일을 모두 담은 케이스라고 하고 싶다. 볼트를 고정 시켜놓은 완성도가 오~~하는 소리가 먼저 나온다. 가성비를 보고 구입하는 제품은 아니지 않던가 ^^

     

     

     

     

     

    - 본 포스팅은 ITCM와 제조사로부터 물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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