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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전기요금 확인 방법 인코어드 에너톡으로 간편하게 확인 가능함이미지모바일/IT서비스 2016. 3. 13. 17:30
세상에 알고 나서 실행하지 못하는 것과 모르는데 일어나는 일을 고치라는 것은 크게 차이가 난다.
국내에서 일반 소비자용 전기요금은 부당하리만큼 비싼 누진세등으로 인해 불만이 많다. 하지만 어찌하겠는가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데 -.-
전기요금도 현재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누진세 적용 전에 절약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제품이다. 에너톡 제품을 소개한다.
사실 내용물은 필요 없어요....^^
한개의 플러그에서 전력을 충전하는 제품군은 있지만, 집안 전체에 들어오는 전력을 측정해야 하는 만큼 설치 장소는 집안 배전판이다.
통신 기반 모듈과 측정 모듈을 통합한 제품이다.
사용자가 해야할 일은 동영상 보고 설치하기만 하면 된다.
설치하기전에 2개의 볼트를 풀어서 배전판과 연결해야할 전선을 미리 에너톡에 연결 한다.
연결 후 볼트를 조여주면 끝..참고로 볼트에 전류가 흘러나올수 있기 때문에 전기 테이프로 한번 감아주면 된다.
추후에 제품 출시할때는 절연 고무 파킹등을 함께 제공해주면 더 좋을듯 하다.
배선 자체는 중앙 메인 배선을 제외하고 집안의 개별 분배되어 있는 전원 차단기에 2개의 선을 물리기만 하면 된다.
제일 우측에 있는 차단기 하단에 에너톡 모듈 배선을 함께 밀어넣었다.
빨강색쪽에 있는 곳에 에너톡을 양면 테이프로 고정해서 부착할 예정이다.
측정기를 이제 메인 배선에 연결해 보도록 하죠
설치 완료...참고로 외부에서 들어온 전기가 아닌 내부 전원 차단기로 분배되는 전선에 찰칵 하고 감아주면 된다.
설치 완료후 녹색 불이 들어온다면 정상적으로 설치가 완료 된 것이다.
자 이제 에너톡 어플리케이션 다운 후에 설치해보도록 하자..실제 연결되는 방식은...
초기 에너톡 자체 기기에 WIFI을 통해서 다이렉트로 연결 후....에너톡과 집안에서 사용하는 공유기를 연결해주는 작업을 2번 해야 한다.
이때 소비자들이 헷깔려 하는 부분이 있다. 이해가 안된다는 의미인데 단순히 말해서...
에너톡이 집안의 무선 공유기와 통신할 수 있도록 약속을 한다는 의미라고 생각 하면 된다.
설치 전에 스마트폰 WIFI 설정에 들어가서 에너톡이 검색 되면 연결을 한다.
비밀번호는 검색된 에너톡 명칭 _ 전까지가 에너톡의 현재 암호이다. 에너톡 연결 한번 하고 집안의 공유기 연결 한번 하고 나서 에너톡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실패할 가능성은 없다.
실제 초기 설정 할때 스마트폰에 따라서 WIFI 다이렉트 성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버벅일 수 있으나, 최종 설정 후에는 에너톡과 공유기가 1:1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그 이후의 연결은 실패가 없다.
설치한지 4일 밖에 안되었기에 임으로 9일간의 전기 사용량이 측정되어서 높게 나타났지만 현재 집안에서 사용하는 하루 평균 전기량은 7kwh 정도이다.
하루 시간대별로 전력 사용량 표시가 나타나고 피크 전력 시간대는 색사잉 다르게 표시가 된다.
아직 한달도 지나지 않았고 사용한지도 얼마 안된만큼 정확하게 통계치가 안나와서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는 힘들지만 집안이 아니더라도 실시간으로 전기사용량과 전기요금 체크가 가능하고 누진 단계에 따른 전기 사용량까지 알수 있어서 집안이라든지 사업장에서 전력 사용을 관리할 수 있다.
IOT 시대가 이래서 좋네요 다른건 몰라도 설치가 관건인데 서울 지역에서는 출장 설치도 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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