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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모니터 GW2760HS 포함해서 트리플 모니터 구현해 보았어요불편한리뷰^^/Display 2016. 10. 31. 15:15
지름신이 또 와버리고 말았다. 아니 그냥 보고 말았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듯 하다..
벤큐로 집에서 듀얼 모니터 구성해서 사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은 있었다....하하하 새롭게 장만한 24인치 벤큐 모니터는 해상도와 크기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32인치 모니터와 궁합맞추는데 한계가 있었고 모니터가 한대더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상황에서 할인한다고 한다. -.-사실 BL시리즈 벤큐 모니터를 갖고 싶었지만 정말 비싸다. 메인으로 사용하는 것으로만 만족해야 할듯 ㅠ.ㅠ.
그래서 구입했다. 새벽에 고민 고민 하던 차에....마우스는 클릭질을 하고 있었음. -.-
가격은 19만원 정도까지 내려서 할인했다. 여기에 가지고 있던 적립금 이용해서 벤큐 모니터 중에서는 보급형 제품군으로 들어가는 GW2760S 27인치 제품을 구입...
사실 보급형이라고 하기에도 이상한 것이 IPS 패널을 장착한 벤큐 제품군이 표현력이 더 낮아서 그런지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상위 제품군으로 들어가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오랜만에 사진도 찍어 보았지요....같은 GW 시리즈라고 하더라도 27인치 모델의 디자인은 조금 다르다. 스탠드부터 후면 조작버튼 등 넓은 공간을 이용한 만큼 다른 디자인을 보여준다.
후면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왠지 밋밋함이 좋아.....
여튼 GW 시리즈가 모니터암이 사용가능하도록 VESA 규격을 준수하는 만큼 모니터 암을 이용해서 사용해 보기로 했다. 참고로 기본 스탠드는 피벗 스탠드가 아닌 만큼 각도 조절만 가능하다.
공공 장소에서의 분실 방지를 위해서 도난 방지락을 걸어 둘수 있는 켄싱턴락이라고 하나요 이 구멍을 ?^^
일반 전원 버튼 이용한다. 내장형 전원이다.
HDMI 만 단독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DVI 포트까지도 모두 지원하면서 연결 호환성은 좋다. 요즘은 HDMI 포트 한개만을 유지하는 제품군도 많아서 젠더 사용의 불편함이 있는 것에 비한다면 만족 만족
27인치 제품인만큼 공간이 넓어서 버튼 자체의 크기도 크다. 왠만한 성인 엄지 정도의 면적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스탠드 분리와 장착은 볼트 하나를 풀어버리고 잠궈버리면 모든 것이 끝 손쉽게 세로로 돌아가는 모니터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열배출을 위한 상단의 홈이 숑숑
기울임은 이정도....미미하죠 이해함....그럴수 있어..그래서 암마운트 사용한 것이잖아
암마운트랑 연결 후에 거치해보죠..참고로 대부분의 암마운트의 최대 모니터 지원 규격은 27인치이다. 이 이상 커지게 되면은 암마운트의 가격이 화~~~~~~~악 달라지게 된다.
짜잔 유압식으로 설치 완료
벤큐 제품을 왜 또 구입했냐고 물어본다면 오직 한가지이다. 색감이다.
처음부터 벤큐 제품을 사용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색이 IPS 패널에 비해서는 정확하다 VA패널 계열의 특성이기는 하겠지만, 게임 보다는 디자인이나 문서 작업 위주이기에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색감이 비슷해야 하는 만큼 다른 브랜드를 고려하지 않았고 동일한 계열의 패널에서 선택하는 것에 집중했다. 트리플모니터가 드디어 되었네요 BL 시리즈 모니터로 교체하는것 천천히 생각해보아야할 문제겠네요
모니터도 잘 돌아가고 상황에 따라서 작업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되었다.
간단한 색감 확인 먼저 해볼까요? 연결 방식은 DVI로 연결이 되었고 벤큐의 색상 커스텀인 센스아이3을 지원한다.
총 8가지 색상 모드를 지원하고 블루라이트 모드의 경우에는 단계별로 추가 제공한다. 정식 sRGB모드를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사진 편집이라든지 색을 좀더 정확하게 보아야 하는 상황에서라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생각을 한다.
사무실에서도 잘 사용하는 블루라이트 모드와 플리커 프리는 장시간 모니터 사용시 눈의 편안함을 함께 제공한다. 디자인 작업 안할때는 무조건 블루라이트 모드를 사용하네요 60%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메뉴는 영어 어렵지 않으니까....센스아이3 기반의 모드 선택의 경우라면 더욱더 세부 메뉴에 접근할 일은 없다.
60Hz 출력이지만 최대 75Hz 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픽카드 드라이브에서 하는 말은 그렇다 .^^
시야각과 빛샘현상은 경쟁사 패널대비 장점이죠...반응 속도가 뒤떨어지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 문제를 벤큐 브랜드 자체에서 해결할려고 하는 기술도 있지만, 벤큐 게이밍 모니터 시리즈인 XL 시리즈에 대해서 구입하는 것을 더 추천한다. 벤큐등 외국계 모니터 회사들이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제품군을 국내 제조사들은 이제서야 출시하고 있으니 시장성을 먼저 보고 출시한것은 큰 장점이 되었겠네요
1년동안 XL2411T 모델 사용하면서 참 게임 많이 했네요
색감 비교...아~~같은 GW 시리즈인데도 밝기 차이가와 명암비가 조금 다르다..BL 모니터 자체는 어차피 다른 차원의 제품인만큼 참고용도로 확인하는 것으로
정말 뭔가 다르긴 하죠.....추측하건데 HDMI포트에 연결된 24인치 GW의 색영역과 일반 DVI연결된 27인치의 차이가 아닐까도 한다. 사용해보면서 맞춰가봐야죠
앞서 말한대로 어떤 포트 연결에 따라서 색상 영역을 달리할 수 있다.
가장 열광하는 바로 8비트 색상 표현이다...BL모니터가 10비트를 지원하기에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 VA 패널 계열이 주는 깊은 색감과 컨트라스트비는 IPS 계열과는 차별화된 장점이다. 이것때문에 벤큐모니터 사용하기도 합니다.
평소 사용하는 모드는 sRGB모드로 사용하면 대부분의 색상 옵션값은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색상 모드 선택시 대부분이 그러하다...스탠다드 모드정도 조정이 대부분 가능하다.
데모모드에서도 확인되듯이 화면을 중앙을 기점으로 색상 모드 전/후의 이미지 품질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이 가능하다.
동적명암비를 최대치 효과로 주면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 2단계 정도가 가장 이상적인 옵션값이 아닐까!!
에코모드 사용은 비추천 화면이 어두워져요...자동 OFF 기능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잠시 자리 비운 사이에 전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단 모니터 전원이 꺼져버리기에 마우스를 움직이더라도 모니터가 켜지지 않는다. 버튼 눌러야함
BL 시리즈가 너무 비싸서 트리플 모니터 구성을 포기하고 두번째 모니터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패널이 적용된 벤큐 GW2760HS 제품을 소개했다...
올해에는 정말 벤큐 모니터 많이 구입했네요 전시리즈 다 구입했다 할정도로....새롭게 사업도 하고 직원들 모니터 교체해주면서 1-2대 계속 구입하다가 집에서 일좀 다시해볼까해서 구입한 사용기였습니다. 세일만 아니였어오 -.-
트리플 모니터를 뿌듯하게 바라보면서 있는데 우리집 대장은 저를 무척이나 한심한 눈으로 보네요..요즘은 집에서 한시간도 컴퓨터에 앉아 있지 않는데 뭔 짓이냐 하면서...ㅋㅋㅋ 남자의 장비 욕심을 모르고 하는 말이니 가뿐히 흘려 들었다는점을 언급하며....다음에 BL 시리즈 모니터 구입할 상황이 생긴다면 다시 돌아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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