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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2017 서울 컨퍼런스..NAS을 재정의하다.세상돌아가는이야기/IT트랜드 2016. 11. 3. 14:12
해마다 전세계적으로 열리는 연례행사인 시놀로지 발표회에 다녀왔다.
지난해에는 일이 있어서 참석 조차도 못했지만, 올해에는 출장과 함께 일정이 맞아 떨어져서 저녁 늦은 시간대라도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 시놀리지만의 새로운 기술과 비전을 제시하는 발표회인만큼 내년도 제품 방향을 알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이 커지고 있어서 프라이빗 스토리지인 NAS와 기업의 NAS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만큼 시놀로지가 제시하는 방향성이 업계의 기본적인 동향이라고 보아도 될것 같다.
지난주에 개최되었고, 서울 여의도 콘래드에서 진행이 되었다. 저녁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미디어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자리를 메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시놀로지 2017의 모든 내용을 보여주는 슬라이드가 아닐까도 한다.
NAS을 다르게 정의했습니다. 네트웍 스토리지가 아닌 네트웍/앱/스토리지 이다. 저장 장치이면서도 편리하게 활용하는 있는 솔루션도 제공해주고 확장을 의미이다.
시놀로지 NAS 시스템을 비롯한 관련 제품군들이 서드파티 앱을 확장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놀로지는 이미 자체 앱도 가지고 있죠 다들 아시다시피 ^^
주제에 걸맞게 총 3가지 섹션으로 구분이 되었고, 스토리지와 앱은 많이 보아왔던 내용이고 스토리지 관련되어서 클라우드 관련 기반의 백업 솔루션이 기술 이슈가 있어서 별도 섹션으로 분리한듯 하다.
그리고 네트웍 분야는 시놀로지 공유기가 전시가되었다. NAS뿐만 아니라 관련 네트웍 스토리지를 일괄적으로 지원할려는 움직임을 보인듯 하다.
시놀로지와의 스토리지 협력 업체인 씨게이트와 히타치가 그리고 IP기반의 캠 업체도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시놀로지 발표회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네트웍 장비 구축시 스토리지 쪽을 일괄적으로 납품하던 것이 대부분이였다면, 시놀로지는 호환되는 하드디스크만을 별도 선택할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개인보다는 기업의 장비 도입 단가를 낮출수도 있겠네요
씨게이트의 브랜드 리뉴얼을 거치면서...명확하게 제품군 확인이 가능해졌다. !!
엔터프라이즈급이라등으로 해서 일반 유저들이 알기 어려웠던 부분을 캐릭터 형식으로 해서 정리한듯 하다. 저도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하드디스크 이용자이지요 훗훗^^
부스 구경하다보니 시작할 시간이 되었네요
현재 80개 국가에서 1억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환영사 이후에 국내 양대 유통사인 피씨디렉트와 에이블스토어에서 관련 사례와 함께 기술 소개를 함께 했다.
신규 서비스와 더불어서 공유기 관련된 솔루션도 함께 소개했다.
시놀로지 NAS와 동일한 관리화면하에 공유기 관리가 가능하고 앱도 활용이 가능하다. 일부 시놀로지 NAS 기능등을 이용할 수가 있다는 뜻이다. 친숙한 인터페이스이고 시놀로지 NAS와 100% 호환과 설정을 보증한다고 한다.
국내에 AC1900 제품을 출시려고 했으나, 문제가 되어 AC2600으로 국내에 곧 출시가 된다고 한다. 기대해보아도 좋을듯 하네요 !!네트웍 분야에서 워낙 대단하니 공유기도 기대해볼만 하지 않을까!
슬라이드 중에 많은 파일들을 검색하고 미리보기 하고 오피스 환경과 협업분야에 최적화 했다는 내용도 함께 담았다. 이 내용은 다음 발표에서도 꾸준하게 언급된 분야이기도 하다.
여튼 실제 시놀로지 공유기는 확인이 가능했고, 시놀로지 NAS의 인터페이스와 동일한 환경에서 설정이 가능했다. 익숙한 인터페이스들이 많네요
현재 1900 등급의 제품 사용하는데 기대해도 좋을듯 하다. 국내 고가의 공유기 시장에서의 asus/tplink/iptime 그리고 시놀로지 까지 경쟁구조가 만들어지는듯 하다. 방향성이 조금은 다르기는 하지만 속도 경쟁과 품질은 공통된 방향이 아니던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살짝 밋밋하네요
이번 시놀로지 2017 컨퍼런스에서 처음안 사실 이다.
서버랙 관련된 스토리지도 함께 제공한다. 범용성을 더했고 성능을 높였으며, 저장 방식에 대해서 개선이 이루어지고 파일 포멧 방식의 변화등으로 데이터의 안정성을 담보했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이 슬라이드가 앞서 말한 내용을 대부분 설명하는 듯 하네요
동일하게 하드디스크의 수명 하락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특정 스토리지의 지정 부하을 높이고<SSD이용> 순차적으로 스토리지의 컨디션을 교체해 나가는 방식으로 전체적인 시스템 유지 비용을 절약 할수 있다는 내용이다.
저도 적어나가다 보니 이정도 생각이 나네요...어찌되었든 장기적으로 SSD 도입 여부와 성능 향상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는듯 하다
파일 전송 방식에 대한 속도가 크게 개선이 되었다. 보안성이라는 이유등으로 속도를 포기했었던 상황이 많았다. 이 부분을 SITA로 개선이 되었다는 점이다. 속도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는 점을 실시간으로 확인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 부분에서 놀란것은 네트웍 스토리지을 윈도우 탐색기에서 항상 잡아두는데 속도 자체가 일반 웹에서 불러오는 것보다도 느리다이제 보안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빠른 속도로 파일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은 확실히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이건 개인 입장에서 공감하기 보다는 기업 입장에서 데이터 신뢰성 차원의 서비스이다.
바로 시놀로지 클라우드를 이용해서 개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시놀로지 NAS나 서버가 갑자기 설정 화면 조차도 들어갈수 없을때 시놀로지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데이터를 백업이 된다는 것이다. 그 점이 차별화네요 이를 위해 아시아 유럽 등 주요 대륙에 데이터 센터 건립 및 운영 중이라고 한다.
내용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SRS(Synology Replacement Service) 서비스도 한다고 한다 .씨게이트와 비슷한 서비스인데 파손이 아닌 랙 유닛이 고장 나면 웹사이트에 교환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한 것.! 다만 이 서비스는 16시리즈 이후 모델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C2에 대한 내용도 있네요
716보면서 업그레이드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다른 제품들은 너무 비싸니까
와아~~그렇습니다....그러려니 해야지요...회사가 더 커지면 한번 도입해볼까도 생각해 봅니다
기본적인 선물 추첨도 끝났지만....여기서 보너스 7명의 깜짝 당일 선물까지.....
시놀로지 2017 컨퍼런스 서울의 주요 내용은 이렇다.
- NAS의 재정의 / 기업을 위한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와 무결성...
- 비지니스가 이어질수 있도록 하는 SRS의 국내 도입등....여러모로..개인사용자에게 있어서는 좀더 편리한 스토리지를 기업은 추가적인 솔루션 도입시 비용을 아끼고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주요 골자 였네요!!
내년 2018은 어떨런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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