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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랜센드 M.2 SSD 외장 케이스 TS-CM80S 조립방법
    불편한리뷰^^/Storage 2017. 3. 17. 17:39

     

    스토리지의 변화가 이렇게 빨리 일어난 시기도 드물지 않을까도 한다.

    PC부품중에서 가장 느리게 성장하던 스토리지 제품이 SATA3 규격이후 SSD가 보급화가 되고 이 속도도 부족하다 해서 U2 규격이라든지 M.2 규격이 출시가 되었다.


    U2 는 그렇다 치고 M.2 규격은 Z97 보드부터로 기억한다. 그 당시에 본격적으로 상위 메인보드 제품군에 채택이 되더니 최근 출시한 카비레이크 보드 Z2XX 시리즈부터 듀얼 M.2 Nvme 지원을 본격화 했다. 인텔의 옵테인 기술적용에 따른 변화이기는 하지만 Nvme 규격의 SSD의 가격이 일반 SATA lane을 이용한 SSD대비 30-40% 정도로 가격 차이가 줄어들면서 일어난 보급화이다...여기까지가 데스크탑 이야기라면~~

     

     

    M.2 SSD는 노트북에서 먼저 많은 이용을 했다. 얇았으니까!! 달라진점은 예전에는 120GB 정도의 SSD로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했지만 요즘 유저들은 가격이 떨어지면서 마치 사은품 처럼 생색 내는 120GB M.2 SSD는 뭔가 아쉽다. 그래서 SATA SSD로 추가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기존 M.2 SSD을 교체하거나 한다.


    그럼 이것을 어디다가 사용해야 하나?

     

     

    1차적으로 SATA 포트 규격에 맞는 젠더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일반적인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의 멀티부스트 케이스를 이용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뭔가 120GB 대 용량은 아쉽다는 거죠...그래서 외장 SSD로 사용가능하도록 외장 SSD케이스를 판매를 하고 있다.

     

     

     

    앞선 이야기에서는 일반적인 PC이야기였지만, M.2 규격의 SSD을 외장 SSD로 바꾸어주는 것은 애플의 맥북이 먼저였다. 초기 구입시에 말도 안되는 가격 업그레이드 정책 등으로 인해서 소비자가 직접 SSD을 구입해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저렴하다. 확작성이 없는 애플은 교체한 SSD는 말 그대로 천덕꾸러기인데 외장 SSD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 SSD 전용 케이스를 서드파티 업체들이 판매를 하면서 일반 M.2 규격의 SSD 케이스도 출시가 되고 있다.

     

     

    이 이야기를 할려고 서두가 조금 길었다. ^^

    일반 SATA lane을 이용하는 모든 M.2 SSD을 외장 SSD로 바꾸어주는 트랜샌드에서 출시한 외장 SSD 케이스이다. 바로 굴러다니는 애매한 규격의 m.2 SSD나 외장 SSD의 속도에 만족스럽지 못한 유저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


     

     

    이 렇게 보니 많기도 하다 안보이는 것들은 스마트폰에 박혀 있고 굴러다니는 USB메모리도 5개정도가 된다.하하!!..외장하드는 팔아버렸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메모리부터 USB는 거의 트랜샌드 제품이다....실망할때도 있지만 안정적으로 사용하는것을 보면.....좋은 브랜드이기도 하다...

     

     

    그래도 트랜센드가 잘하는것은 특이한것을 잘 한다는 것이죠...애플 SD카드 슬롯에 장착된 일체형 메모리 제트 드라이브 128GB 구입했죠 ..일주일도 안된것 같네요 사실 트랜센드 빼고는 대안이 없기는 했어요^^ 이 부분에 대한 사용기는 제가 추가적으로 한번더 소개해 보도록 하고 본격적으로 트랜샌드 외장 SSD케이스을 소개한다.


     

     

    전반적으로 작은 크기인만큼 내용물이 다 작다. 특히 볼트 분실 하면 정말 가슴 아플지도 모른다. 여유분이 없다.

     

     

    현재 출시되는 M.2 규격의 SSD는 모두 설치가 가능하다. 그래서 길이가 길어질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작다. 이정도면 작은거지

     

     

    조립은 간단하다. 준비한 SSD을 이 안쪽에 트랜샌드 외장 SSD기판과 함께 넣어버리면 조립은 끝난다.

     

     

    뭔가 단순하기는 하지만 SSD의 속도를 USB을 통해서 모두 전송해야 하기 때문에 발열이라든지 안전성 측면에서 신뢰성을 보증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SSD을 장착 하고 볼트로 조여주면 사실상 모든 준비는 끝난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볼트를 연결 할시에 사진에서 처럼 열결하고 하단에서 볼트로 마감해야 한다는 것이다. 데스크탑에서 m.2 SSD 연결 하듯이 윗쪽에서 볼트를 박아버리면 SSD가 휘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리고 통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케이스에 슬롯 형태로 끼워넣으면 끝난다. 발열이 있는 SSD의 특성상 내구성과 발열을 모두 잡기 위한 트랜센드 외장 SSD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으로 생각이 된다.

     

     

    다소 아쉬운 부분에 중에 하나라면 외관 마무리 해주는 부속품이 내구성이 아쉽다. 그냥 메인 모듈하고 일체화를 시켰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볼트를 2개 조이고 나서 마지막에 외관을 마감하는 것은 스티커 형태의 악세사리이다.

     

     

    본격적인 성능과 활용 편보다는 굴러다니는 m.2 규격의 ssd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데 사용할 방법을 우선 소개해 보았다. 다음편에서 성농좋은 SSD을 넣었는데 과연 만족할만한 성능과 일반 PC에서의 성능을 트랜센드 외장 SSD에서도 그대로 보여주는지등을 확인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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