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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텔 옵테인 메모리가 추구하는 방향과 성능 확인해 보았지요
    불편한리뷰^^/SSD 2018. 4. 6. 18:27


    현재 시장을 호령하고 있는 NAND플래시 제품군들이 하이닉스와 삼성이 양분화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 인텔에서 출시한 3D 엑스포인트 기반의 옵테인이 주는 시장성은?


    인텔과 마이크론이 차세대 메모리 기술을 개발한 1세대 엑스포인트 기술은 인텔의 1세대격 제품을 옵테인으로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시장이 열렸다. 물론 현재 글 쓰는 시점에서 고성능 옵테인 제품군의 발표와 용량을 대대적으로 늘리면서 이제는 단일 제품으로 사용해도 될만큼의 성능과 용량을 갖추게 되었다는 점과 더불어서 인텔이 i5+ i7+ 패키지라는것을 만들어서 옵테인 끼워 팔기를 시작했습니다....



    시장에 소비자들이 구입할수 있는 제품은 16GB/32GB 제품군이 있다. 

    실제 유저들이 구입하는 용량은 대부분 3-4만원선인 16GB제품군이 아닐까 한다. 



    일반 m.2 SSD와 크게 다르지는 않는다. 물론 소켓 자체도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SSD와의 큰 차이점은 없다. 

    다만 내부에 들어있는 저장 매체 자체가 3D 엑스포인트라는 저장매체이기 때문에 쓰기와 읽기 그래프가 일반 SSD와는 다른점을 보이지 않을까 하고 예상은 해본다. 



    일반적인 SSD로도 사용은 가능하다. 다만 옵테인 캐시를 활성화는 몇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i3 이상의 2xx 칩셋 이상의 메인보드와 제온 보드의 경우 C100/200 (C236) 시리즈를 지원 한다고 합니다. 기술 지원 문서에 의한다면


    다만 아쉬운점은 옵테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이 하드디스크 시스템에 의한 전반적인 시스템 가속인데 펜티엄/셀러론 시리즈같은 저가 CPU에는 지원을 하지 않는점이 아쉽네요 



    여튼 최초의 목적은 상위 이미지 처럼 구축해 볼려고 했지만 무슨 의미가 있기도 하던 차에 M.2 소켓 2개 중에 옵테인 활성화는 밑에 있는 소켓에서만 활성화가 되는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메인보드에 제조사에 따라서 설치 가능한 소켓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최초 설치시 확인해야 한다. 


    실제 옵테인 메모리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한다.

    샌디스크의 익스프레스 캐시도 비슷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활성화를 했었다. 


    이렇게 본다면 옵테인이 시스템을 가속하기 위해서 나온 최초의 스토리지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USB메모리를 이용한 래디 부스트 기술이라든지 샌디스크의 익스프레스 캐시~~그리고 웨스턴디지털의 듀얼 드라이브 그리고 또하나 요즘도 많이 사용하는 씨게이트 SSHD 제품군들이 하드디스크를 직접적으로 NAND을 이용해서 성능을 가속화하는 방식이다. 



    용량이 작아서 이 테스트가 무의미하다고 할수 있지만 전반적인 쓰기 성능에 있어서 MLC 같은 그래프를 보여준다. 3D 엑스포인트 기술이라는것이 D램 수준의 반응속도와 NAND와 같이 비휘발성 저장매체를 추구하는 방향인만큼 향후 출시된 옵테인 제품군이나 마이크론의 제품군이 기대가 되는 바이다. 우선은 3D엑스포인트 기술은 옵테인을 통해서 체감해 보는 정도가 되겠네요 



    속도가 일반 SATA인터페이스를 넘어서는 만큼 향후 출시될 제품군들이 PCI Lane을 이용하는 제품군이 될듯 하다. 



    거실 PC을 이번 펜티엄 G4560에서 업그레이드 해보았다. 딱히 불편함은 없었지만, 기존 보드가 M.2 소켓을 지원하지 않는 관계로 겸사 겸사...모조리 업그레이드 해버린 격이다. 단 다르점은 그동안 사용하던 SSD을 제거하고 정말 구형 히타치 하드와 인텔 옵테인 메모리 조합으로 SSD만큼의 체감성능을 보여줄 것인지 테스트 해보기로 했다. 물론 SSD만큼의 체감속도만 나와준다면야 거실 PC로서 큰 불편함은 없겠죠 


    자 여기서 현재의 옵테인 메모리 속도라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Nvme SSD보다도 못한 속도이다. 즉 하드디스크를 메인으로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있어서 체감성능 향상이 현재 옵테인 메모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자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도 하고 옵테인 소프트웨어까지 다 설치하니 새로운 항목이 활성화가 되었다. 인텔 옵테인 시스템과 RST 컨트롤러 활성화 여부를 묻는다. 


    옵테인 활성화 이후에 메인보드 설정 페이지에서 RST을 해제해버리면 부팅 자체가 불가능하게 된만큼 필히 옵테인 메모리 미사용시에는 윈도우 상에서 활성화를 해지한 후에 재부팅을 해야 한다. 



    활성화는 했어요.~~ 하드시크의 느려터진 50-60MB/s 구형 하드디스크 속도가 SATA 인터페이스를 넘어서는 반응속도로 변했을런지 기대가 되네요 



    정상적으로 2개의 디스크가 합쳐진것으로 확인 참고로 Q250 / B250 칩셋은 옵테인 모드만 지원하고 레이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윈도우에서 진입후 옵테인 소프트웨어에서 최종 활성화 클릭으로....메모리가 학습할 준비는 완료 



    실제 시스템이 통합되고 나서 하드디스크와 인텔 옵테인 메모리가 하나의 드라이브처럼 변했다. 레이드처럼 묶여 버린거죠 



    정말 초기 SATA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쭈욱 올려버릴까요~~^^



    하하하 실제 테스트해본결과 하드디스크를 우선적으로 테스트한 것이 아니라 옵테인 메모리에 우선적으로 읽기 쓰기가 진행되는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하드디스크 설치하더라도 인텔 옵테인 메모리가 우선이라는점이다. 


    물론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남기고 사용빈도가 낮은 데이터에 대해서 삭제해버리는 형태이다. 




    일반 PC에서가 아닌 거실에서 하니 왠지 어색하군요!! 확실한 체감성능을 비교 영상만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전반적인 반응속도는 확실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

    오~~~다만 아쉬운점은 i3 이하의 하위 플랫폼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점은 역시 아쉬움으로 남네요 

    현재 사용하는 샌디스크의 익스프레스 캐시 보다도 안정적으로 캐시가 되고 가속된다는점은 메인보드 자체적으로 그리고 인텔의 최적화에서 오는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


    역시 지금은 선뜻 구입하라고 추천할수는 없다. 가격이 3만원 중반대라면 2만원 더 추가 한다면 120GB nvm SSD을 구입할 가격이 아니던가..


    추천 유저는 대용량의 게임을 하는 유저들 하지만 이 이유저들은 대용량의 SSD을 더 구입하겠죠...아니면 저 처럼 거실에서 대용량의 하드디스크 기반의 멀티미디어 PC구축시 전반적인 체감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면 추천해 보겠어요




    - 본 포스팅은 영재컴퓨터를 통해서 물품을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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