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홍미노트2 실 사용기 알고 사용하자

연말에 직구 열풍에 힘입어 한대 구입하게된 샤오미 홍미노트2 이야기이다. 홍미노트3 가 출시가 예정된 것을 알았다면은 조금은 미룰 수도 있었겠지만, 련통판이라고 해야 하나 16만원 정도 구입했다.

워낙 2015년 연말에 샤오미 제품군의 해외 구입 열풍이 거세었기에 불필요한 글일수도 있겠지만, 해외 스마트폰 출시가 국내 통신사들 위주로 시작이 된만큼 해외에서 직접 구입한 스마트폰에 대한 설정과 가성비라는 측면에서 샤오미 제품군을 소개해 볼려고 한다.

디자이너 입장에서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제품이 아닐까 한다. 그렇게 애플 카피켓이라고 하면서 디자인에 관대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이 기술부터 디자인 UI을 일부 가져온 기업에 대해서 가격으로 인해서 모든 것을 용서하는 것을 보면, 똑똑한 소비의 기준을 다시 정립해야 하지 않을까도 싶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가격은 저렴한 것이 사실이고 국내에서 샤오미 제품군의 판매가 꾸준한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불편한 진실이 아닐수 없다.

듀얼심을 지원하고 32GB 마이크로 SD까지 정상적으로 인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샤오미 같은 스마트폰 사용자들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반값 USIM 요금제 이용을 원하거나 약정이 끝나서 고성능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욕심이 없는 유저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SK/KT  주파수 대역만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 로 결코 작은 크기는 아니다. 4000mah 까지 나온 상황이기에 조금 비실 비실한가? ^^

별도의 롬과 관련된 세팅법은 인터넷에 넘쳐나기 때문에 다루지는 않을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롬이 한국어까지 지원하면서 중국 내수판 구입자라 하더라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환경이 되기는 했다.

아이폰 UI하고 비슷하다 내수판에서 샤오미 앱 스토어나 테마 설정에 대한 다양서잉 높은 편이지만 이번 글로벌롬으로 업데이트하면서 구글 스토어 사용성은 좋아졌고 한글에 대한 지원도 좋아졌다. 대체적으로 앱 호환성 측면에서도 좋아진점은 사실이다.

색상에 따라서 국내 유통 업자들이 가격의 차등을 주어서 뭔짓인가도 싶었지만, 화이트를 좋아했으니까^^....

러버 코팅을 통해서 부들부들한 촉감을 주었다.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보호 케이스가 제한적이라는건 다들 알겠죠

홍미노트3가 메탈 케이스라면 홍미노트2 는 플라스틱 아 좀만 더 참을걸 충전 인터페이스는 마이크로 B타입 케이블을 이용한다.

센서라든지 전면 카메라 등도 포함되어 있다.

강화 유리 커버가 만원 이하이기에 무조건 구입을 추천한다. 실제 a/s 받을길이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된다. 액정 자체 교환도 도전해볼 문제이지만 시간적으로나 금적적으로 정력 쏟을일이 많다. 그냥 하나더 구입할 정도로 가격이 저렴한만큼 미리 보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미 1개 커버 유리 깨드려 먹은 것으로 액정 비용 벌었다고 생각한다. ^^

볼륨버튼과 전원 버튼이 같은 면에 있다.

참고 팁: 캡쳐할시에는 전원 버튼과 볼륨 다운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된다.

제일 저렴한 버전인만큼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한다.

생각보다 미클라우드 쓸모가 많다.

이제 다 익숙하니까 안드로이드 기본적인 구조는 크게 차이 나지는 않는다.

단 해외 스마트폰 구입시 필연적으로 해주어야 할 것이 있다. LTE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APN 설정을 해주어야 할 즉 내 스마트폰을 3G망이 아닌 LTE망에 접속하기 위한 설정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한가지더 통신사에 전화해서 스마트폰의 IMEI / WIFI 맥 어드레스를 모두 불러주어야지만 통신망에 등록이 되고 금융 어플이라든지 월렛등을 원할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금융 어플 사용에 일부 제한과 현대카드 같은 카드가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불가능하다.

미디어텍의 오타코어 AP을 사용한다. S4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지 않을까 한다.

벤치 자료는 확인할 용도로

넥서스5나 S4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죠 ^^ ~~~~~~~

그래픽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운면을 보인건 사실이다.

실제 최근나온 게임중 HIT 플레이시 그래픽 옵션을 최하위로 해야지만 원활한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앱 호환성은 동영상을 통해서 확인

듀얼밴드 WIFI 지원으로 불만없는 인터넷 속도를 보여준다.

카메라...으흐흐흐 HDR 기능까지 지원하는 카메라이다. 모듈이 삼성 모듈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확인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만족스러울만한 사진 품질을 보여준다.

있을만한 카메라 기능은 다 있네요 아쉬운점은 기본 카메라 어플을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카메라 노출이라든지 수동 모드가 아쉽다 감도와 화이트 벨런스 정도를 조정 가능하다. 이 점은 참조

32기가까지 SD카드에 저장하는 것 확인 가지고 있는 기능들은 다 있네요

동영상 촬영시 풀 HD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슬로모션 촬영시에는 HD급으로 동영상 품질을 낮추어야지만 슬로우모션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저속 촬영이 참 재미있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요^^

예시: https://www.instagram.com/p/BAZgYYUJe8X/  <개인 인스타계정>

사진 잘 나온다. ^^ 떨어지지 않는 화질로 대부분의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품질을 보여준다.

과연 구입할만한 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리해볼려고 한다.

1. 디자인

홍미노트3가 나온 상황에서 딱히 모난 디자인은 아니다. 무난하게 누구나 사용할만한 디자인으로 그립감도 좋고 노트 시리즈 답게 5인치 이상의 큰 화면과 풀 HD 해상도는 만족할만하다. 그렇지만 메탈 바디가 아닌만큼 몇만원 더 추가하면 상위 기종을 구입할수 있기에 현재로서는 개인 취향을 반영해서 구입하는 것이 현명할듯 하다.

2. 성능

앞서 테스트했던것처럼 S4 정도의 성능으로 대부분의 앱에서 큰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어플리케이션 호환성이라든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는 꾸준한 편으로 문제가 없다. 지문 인식 관련된 기능이 없기 때문에 별도의 설정도 필요 없다.

글로벌롬 설치하고 통신사 기기등록하고 APN 만 설정한다면 국내 사용에 전혀 불편이 없는 상황이 되었다. 홍미노트3는 아직 완벽한 롬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조금더 기다려봐야 하는 상황이다.

3. 전체적인 평가

가볍게 사용하기에 좋은 스마트폰 샤오미 기기들을 이용한다면 더욱더 편한 환경을 만들수 있는 저 같인 공기청정기라든지 미밴드 같은 사용자들은 샤오미 미 홈을 이용해서 종합적으로 IOT 기기들을 관리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가격이 용성하지 않던가 10만원 중반대에서 구입할수 있는 몇개 안되는 가성비 스마트폰이지만 사후 관리라든지 40대이상의 유저들은 별도의 커스텀이라든지 설정을 해야하기에 불편함은 있다.

그래도 통신사 약정 없이 2만원 요금제로 사용할수 있는 자급제폰으로의 매력은 충분하지 않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