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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DDR4 메모리 지스킬 RIPJAWS VRB 시스템 성능 높이자!!불편한리뷰^^/Etc PC Module 2016. 4. 20. 20:16
이 테스트 자체는 일반 메모리 대비 지스킬 메모리가 무조건 좋다는 전제을 가지고 시작하는 글입니다. OC 메모리니까요 ^^
단순한 메모리 테스트를 했다면, 오늘 이 글은 정말 짧게 끝났을 것이다.
벤치 테스트 하고 10여장의 사진과 데이터 자료 나열하면 지스킬 이 제품에 대한 평가는 끝난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재미 없으니까
몇가지 생각을 하게 했다. 나 같은 사람말고 처음 PC을 구입한 유저들은 미리 오버가 된 램 필요 없는 것일까?
왜 저렴한 일반 램이 아닌 오버클럭 프로파일 값이 들어가 있는 램 구입할 가치가 있는 것일까?
일반 램 대비 성능 차이가 얼마나 있길래 2-3배 되는 가격을 지불할 정도인가?
파워 유저들 조차도 XMP 프로파일이 적용된 메모리를 구입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머리속을 돌던 질문들이다. PC시장이 SSD가 본격적으로 보급이 되기 전에 PC성능을 끌어 올릴 방법중에 대표적인 것이 메모리의 속도를 높이는 일이였다. 하드디스크에서 불러온 데이터를 그나마 CPU에 빠릿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메모리 오버클럭이였던 것이다.
SSD가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고 메모리의 미세공정과 저 발열 등에 힘입어 예전 같은 수요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의 오버클럭 메모리가 갖는 의미는 PC외부 튜닝, 보다나은 오버클럭, 초보자도 손쉽게 가능한 메모리 오버클럭 등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볼 수가 있다.
본질적으로 메모리는 빠르면 좋고 많으면 좋다. 용량 확장이 어렵다면 속도라도 손쉽게 올리는 것이 답이라는 뜻이다.
티뮤에서 공식적으로 유통하는 지스킬 메모리로 제품 종류는 다양하지만, 클럭이 3000을 지원하는 제품군이다.
립죠스라고 읽으면 되나요^^...여튼...LED같은 튜닝된 제품이 아니라서 살짝 아쉬운면이 없지 아나 있지만 기본 성능면에 있어서 메모리 클럭이 3000까지 올라가는 만큼 2133 클럭에 머물러 있는 제품군 대비 속도가 빠른다는건 사실이다.
국내에서 티뮤에서 공식 유통한 제품만이 사후 관리 지원을 하게 된다.
워낙 유명한 시리즈이고 브랜드인만큼 고성능 PC에 있어서 지스킬 제품을 빼놓을수는 없다. 다양한 게임 대회 및 오버클럭 대회에서 대표적인 제품으로도 활용이 되고 있는 만큼 단순하게 브랜드만으로도 구입해도 일반 메모리 대비 속도가 빠른 PC 구축이 가능하다.
티뮤 스티커 부착하면 됩니다.
국내에서 지스킬 이름으로 많은 제품군이 출시가 되고 있다.
방열판도 다르고 튜닝여부도 다르다고 클럭이라든지 램타이밍까지도 다른 여러종류의 메모리들이 판매가 되고 있다.
기본 클럭보다 높은 3000MHz 속도를 보여주고 램타이밍은 15-16-16-35 을 지원한다. 가장 중요한 이 모든 설정값은 사용자가 임의 설정할 필요 없이 XMP 지원되는 모든 메인보드에서 자동적으로 적용이 된다. 요즘 출시가 되고 있는 대부분의 메인보드에서는 XMP지원이 기본적으로 하고 있다.
자 가격이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삼성전자의 8GB DDR4 메모리 대비 8-9만원 가량이 비싼 금액이다. 약 2배정도의 금액을 지불해야만 구입이 가능하다는 의미인데 사용자에 따라서 부여하는 가치는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쏘나타 구입하는 것과 포르쉐같은 슈퍼카 구입하는 것에 차이를 둔다고 하면 될것 같다. 대량 생산과 소량 생산에 따른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힘들다는 의미와도 같다.
현재 가지고 있는램 2종과 일전에 테스트했던 마이크론 램 포함해 총 4종의 램를 이용해서 비교해 보겠다.
팀 그룹 제품이 클럭이 2400 으로 살짝 조정된 것으로 제외하고는 마이크론과 삼성 메모리는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DDR4 램이다.
지스킬 DDR4 램를 장착하게 되면 일반적인 클럭으로 인식이 되어 있다.
이렇게 그대로 사용하면 비싼 고가의 오버용 램 일반 램처럼 사용을 하게 된다.
지스킬 DDR4 램에 기록된 클럭 및 XMP프로파일을 확인해 보았다.
여기서 JEDEC 규격이란 표준 램 규격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이 규격하에서 제조하면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모두 호환이 된다는 의미와도 같다. 이를 벗어나서 XMP는 기본 표준 규격 램에서 제조사의 역량에 따라 램 모듈의 수율에 따라서 클럭을 높이고 안정화를 시켜놓은 설정 값을 입력한 프리셋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XMP 지원하는 램은 보통 1개의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지만 제품에 따라서 클럭에 따라서 2개이상의 XMP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제품 자체가 고가인 이유는 램 모듈의 수율에 따른 제품 테스트 과정과 어떤 유저가 사용하든 동일한 설정 값으로 동작하게 위한 설계 비용이 포함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찌된었든 이번 테스트에 사용될 메모리는 XMP 2.0 프로파일이 정식 지원되는 제품으로 선택만 하면 오버에 따른 안정화 과정을 생략해도 된다. 장점은 CPU 오버도 시간이 많이 들어가고 안정화 과정에도 또 한번 시간이 더 투입이 되는데 여기에 램에 따른 변수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최종 오버에 따른 성능 향상과 안정화 시간을 단축 할수 있다.
물론 일반 CPU오버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시스템에서 사용시 기존 시스템보다 더 나은 성능을 클릭한번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적용 완료..자 여기서 테스트 진행해 보겠다.
과연 XMP 적용전과 후의 성능 차이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DDR4 램과의 성능 차이는 어느정도인지 확인해 보겠다.
XMP을 지원하는 지스킬 제품을 제외하고 일반 표준 클럭 DDR4 램 제품은 JEDEC 규격 프로파일만이 포함되어 있다.
팀그룹 제품이 클럭을 일부 늘려놓았지만 램타이밍 값을 손해보는 상황이다.
테스트 시스템 6700k 시스템에서 진행했고, 별도의 오버 클럭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XMP O.C 적용전과 후에 따른 성능 차이를 확인을 우선해 보았다. 과연 성능적인 차이점이 발생할 것인가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상하게 성능 하락...무엇인이 잘못된 건지....이 부분은 그럴수 있다 하겠습니다.
이 테스트 당시에는 알약을 켜놓고 실행을 했던 부분이라 다른 프로세서 개입여부에 따라서 성능 편차가 생길 수 있다고 믿으면서 순수하게 메모리 대역폭 벤치을 해보겠습니다.
제대로된 성능이 나오고 있다. XMP 적용에 따른 읽기 쓰기 성능이 앞자리 숫자가 바뀔만큼 크게 변동이 있었다.
XMP적용을 하지 않더라도 램타이밍 값에 따른 성능 차이와 기본적으로 고수율 메모리 모듈로 제작된 지스킬 메모리인만큼 타사 일반 DDR4 램 대비 높은 성능은 보여준다.
참고로 크루셜 메모리는 4GB 램 모두 2개로 구성된 시스템으로 테스트했었다. 8GB 모듈을 구하지 못했네요 ㅠ.ㅠ.
앞선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XMP 적용에 따른 읽기 쓰기 반응속도 등이 전반적으로 모두다 개선이 되었다.
왜 고성능 메모리를 사용해야 하는지 이 두 벤치 테스트 자료만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은 되지만, 실제 업무 및 읽기 쓰기 성능을 일반적인 디스크 수치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램디스크로 4GB로 설정후 SSD나 하드디스크 테스트시 사용하는 프로그램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로 읽기 쓰기 성능을 확인해 보았다. 읽기 성능에서는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지지만 쓰기 성능에서는 훨씬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데이터를 빨리 불러와서 램에 안착 시키고 출력해야 하는만큼 쓰기 성능의 이점을 보여주는 편이 더 좋다. SSD처럼 용량이 크다면 좋겠지만, 고작 많아야 16GB의 상주 메모리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데이터 빨리 쓰고 지우는 능력은 곧 시스템의 전반적인 체감 성능으로 다가오게 된다.
CPU에 대한 성능 변화도 있을까~~ 있다. 오....고성능 램 교체만으로도 시스템 성능이 변했다. 단 XMP 적용에 따른 클럭 변화을 주어도 씨네벤치 테스트에서는 큰 변동 확인 불가 일반적인 램보다는 성능이 더 좋게 나오는군요
오버 클럭을 위한 글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이 오버 시스템 구축후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자동 오버 클럭 적용을 통해 성능 향상을 하기도 한다. 이때에 지스킬 같은 고성능 램 사용시 성능의 변화가 있을까? 예상 했던대로 4.6에서는 별도로 전압을 만져주지 않는 이상 테스트시에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4.4에서는 안정적으로 테스트까지 진행이 가능했기에 4.4로 오버 후에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배수 42에서는 모든 코어에 대한 클럭 향상이 아닌 단일 터보부스터지만 오버 이후에는 44배수의 모든 코어에 대한 클럭이 44배수로 적용이 된다.
성능 차이가 변화된 부분이 보인다. 4.5와 4.6 클럭은 일반 램 오버 없이 단독적으로 CPU 배수 설정등을 통해서 기록된 점수이다. 4.4클럭은 자동 오버와 지스킬 XMP 적용 램을 이용한 모두 자동 오버 클럭을 통해 기록된 점수이다. CPU 오버클럭이 적용되지 않을시에는 870점을 기록했다.
시스템 안정화 체크를 위한 링스 테스트이다.
참고로 4.2와 4.5 테스트시에는 운영체제가 8.1로 테스트했다. 메모리를 동일한 크기와 문제크기도 동일하게 할려고 했지만, 최대 메모리 크기 제한이 윈도우10 에서는 스크린에 나온 크기가 한계였다.
조건이 다르기는 하지만 클럭이 더 낮게 조정된 상태에서도 더 높은 연산값을 보여주고 있다. 램 바꾸고 오버를 하니 시스템이 달라지네요 드디어 200대를 넘겼으니까요 ^^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변화는 차이가 있을까 영상 인코딩시 그래픽카드의 도움을 받지 않고 순수한 CPU의 힘으로 램만 교체 후 성능 비교를 해보았다. 10여초더 빨리 지스킬 메모리가 인코딩을 끝낼 수 있었다. 10초만 정말 엄청난 차이가 아닐 수 없다.
1-2초 아끼기 위해서 그 나리인만큼 3D 렌더링 및 영상 코딩 CPU을 사용하는 작업을 주로 하는 사용자들은 고성능 메모리 사용을 통한 시스템 성능 향상이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최종 결과물에 대해서 확인하기 위해 10시간 넘게 렌더링만 건다면 이 10초 10초가 모여지면 몇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답이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검증과 비교 테스트였다.
SSD가 보급이 되면서 전반적인 체감 향상의 차이가 SSD의 성능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이다. SATA 대역폭을 넘어서 PCI 대역폭까지 사용해야 하는 상황인만큼 어떻게 보면은 SSD에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일 수가 있다.
하지만 연산이 많은 작업이라든지 게임에서 씬 변경에 따른 로딩 시에 기존 데이터을 램에서 불러올때의 성능 차이와 CPU연산이 주가 이루는 작업을 진행 할시에는 이미 정해져 있는 데이터에 대해서 변경을 해야 하기 때문에 램 성능이 중요해지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 가격이 비싸서 구입이 거려지는 것인지 무조건 구입하라고 추천할만큼 무거운 게임이나 작업을 할때 시간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 OC 메모리가 아닐까 한다.
다만 가격은 2배이상은 지불해야 한다는점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지 않을까 싶다. 16GB로 지스킬 RIPJAWS V 메모리로 구축할 것이냐 아니면 같은 돈으로 32GB 일반 삼성램으로 구축할 것이냐를 두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는 의미이다.
[확인 방법은 평소에 작업하는 프로그램이나 게임을 모두 로딩된 상태에서 작업 관리자에서 메모리 점유율이 80%이상을 육박한다면 메모리 늘리는 것을 추천 그것이 아니라면 50% 정도의 메모리 점유율을 보여준다면 16GB 지스킬 메모리 구입이 더 빠른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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