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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LG G5 모듈 방식이 기술적 혁신인가? 디자인 혁신인가?
    이미지모바일/LG G5 2016. 5. 6. 03:08

     

     

    LG G5 스마트폰을 소개 합니다.

    국내에서 스마트폰 양대 산맥인 삼성과 LG 다소 밀리는듯한 분위기를 한방에 역전 시켜버린 바로 그 제품 LG G5 스마트폰입니다. MWC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혁신이라고 할만한 제품은 G5 였고, 다소 평범하다 싶었을만한 디자인은 결국 모듈 교체 방식이라는 강수를 두면서 큰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모듈 방식이라는것이 그렇게 어려운 기술은 아니지만 외관 재질과 제조사의 마감 처리 능력이 최고 수준이 아니라면 손대기가 힘들었던 부분이였던 만큼 외관 하우징을 메탈 계열 소재로 처리하면서 분리가 가능하도록 만든것은 눈에 띄는 부분이기는 했습니다.

     

    10여편의 글을 통해서 LG 유플러스의 H클럽에 대한 서비스적인 내용과 더불어서 LG G5의 세세한 기능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그 첫번째 입니다.

     

     

     

    LG의 G시리즈의 디자인을 싸악 갈아 엎어 버리고 스마트폰의 근본적인 이유에서 다시 출발한 제품이 G5 이다. 삼성에 겔럭시 S7을 제조 능력의 업그레이드라면은 LG는 방향성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LG가 가장 잘 하는 디스플레이에 역량을 높이고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에 대포적인 업그레이드를 한 것이 주요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디자인의 혁신이라기 보다는 기술의 혁신이라는 점에 한표 던져 주고 싶네요

     

     

    포함하는 구성품은 간단하게 충전케이블과 어댑터 마이크로 B타입의 케이블을 TYPE-C 형태로 변환해주기 위한 젠더 이전 제품군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가성비 이어폰 까지 G5을 빛나게 해주는 모듈 친구들을 기본 제품군에서는 포함되어 있지가 않는다. !

     

     

     

    쿼드비트라고 하나요?^^

    디자인은 깔끔해졌고 보기도 좋다. 착용감은 그냥 보통 뛰어나다고 평가하기에는 별도로 섹션을 만들어서 청음기를 한번더 다루어 볼려고 합니다.

     

     

     

    케이블 꼬임 방지와 쓸림에 대해서도 유연한 페브릭 케이블이다.

     

     

     

    젠더 분실하기 딱 좋네요 ^^

     

     

    가장 궁금했었던 어댑터이다. 2A 이상을 보여줄것으로 생각했지만, 1.8A 그런데 출력에서 9V로 출력을 한다. 퀄컴의 퀵차저 기술 적용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10분 충전으로 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테스트는 해보면서

     

    미리 말씀 드린다면 모듈화된 배터리 교체 필요 없이 충전 잠깐 시켜놓는 것을 더 추천 합니다.

     

     

    마이크로 SD카드와 SIM카드 동시에 수납이 가능한 슬롯이다.

     

     

    일렬로 2개의 칩이 박히는 것이 아닌 세로 형태로 난란히 들어가는만큼 내부 지지물이 플라스틱이더라도 부러지거나 내구성을 걱정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LG가 가장 잘하는 디스플레이 부분이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고 기업이 가장 잘하는 부분을 가장 잘 특화시키는 것이 성공 포인트라고 생각하는 1인이다.

    5.3인치 크기로 사용하기 딱 좋을 정도의 화면 크기와 QHD 해상도로 일반 풀 HD해상도 대비 4배의 정보를 더 보여준다. 디스플레이 명칭에 퀀텀이라는 명칭을 더 붙인 이유는 이전 세대의 화면에 비해서 크게 발전한 것으로 생각이 된다.

    밝기가 800니트로 이전 제품보다 60% 더 밝은 화면을 제공하면서 퀀텀이라는 용어를 붙인것 같다.

     

     

     

    뭘좀 만들어 보려고 한것 같다. 듀얼 렌즈가 부착이 되면서 혹시 3D을 지원하는 것이 아닐까 했지만, 광각 렌즈와 일반 렌즈를 혼용해서 사용하게 했다. 지문인식과 홈버튼을 동시에 한다.

    홈버튼의 후면 배치는 호불호가 갈리는 만큼 절대적이라고 평가하기에는 이르나 전면 홈버튼을 사용하는 유저가 후면 홈버튼을 사용할려면 옹삭(어색한) 스러운 기분을 느끼게 된다.

     

     

     

    손가락 위치는 적당하다. 손에 잘 가고 지문 인식 등록은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서 양손 모두다 등록도 가능하다.

     

     

     

    그리고 오늘의 제목에도 포함되어 있듯이 모듈러 방식의 배터리 분리와 모듈 교체 포트를 통한 다양한 서드파티 기기들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공모전을 통해서 새로운 모듈에 대한 추가 개발도 예정되어 있는만큼 향후 제품군이 더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디자인적인 성공이라기 보다는 기술적인 혁신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는 것일듯 하다.

     

     

     

    다만 아쉬운점은 있다. 모듈 분리에 있어서 측면 버튼의 완성도가 가격대에 비해서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버튼이 유격 범위 안에서 움직인다는건 에러가 아닐까 디자인적 본다는 측면에서는 티도 안나는 부분이지만, 마지막 마감의 우수성은 제품의 완성도로 평가되는 만큼 아쉬운 부분이다. 이 제품만 그러나 ^^

     

     

     

    상단에는 이어폰 포트와 리모컨 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다. 에어컨이라든지 TV 오디오등에 대해서 컨트롤이 가능하다.

     

     

     

    밋밋한 디자인에 전면 카메라 부분과 수신부쪽에 살짝 라운드 형태로 디자인을 주면서 보는 면에 대한 즐거움을 준것도 사실이다.

     

    자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은 사용자에 따라서 호불호가 확실한만큼 절대적인 평가를 내리기는 힘들다. 고로 제가 하는 말이 절대적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

    외관 재질적인 부분은 스크레치가 쉽게 발생할 정도의 알루미늄 소재는 아닌것 같다. 같은 알루미늄 이더라도 합금 번호에 따라서 가격차이와 내구성이 달라진다. 애를 들어 샤오미 홍미노트3의 후판 알루미늄 소재와 G5의 만져지는 느낌부터가 차이가 있다. 제가 알기로는 합금번호부터가 다르단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얇게 잘 제작되었고, 가볍다라는 느낌이 있네요 남성 기준으로 무게가 더 나갔으면 안정적이라고 느껴질만할텐데 여성 기준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잘 뽑았고 밋밋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면에 변화를 준것또한 환영할만하다. 모듈 방식에 따른 전체적인 라인을 방해하지 않는 제조능력또한 박수를 보낼만하다. !!

     

    그래도 1% 부족함을 느끼는 것은 크롬라인의 마감과 모듈 교체 버튼에 대한 아쉬움 정도로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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