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링크 공유기 Archer C9 제대로 만들었네요 빔포밍

 

공유기 이야기좀 해볼려고 합니다.~~

다시 재조명 받는 분야라고 할까요~~ 노트북의 무선랜이 확산이 되면서 공유기의 시작이라고 보아도 될것이다 <가정용기준> 하지만 스마트폰이 출시가 되면서 누구나 필요로 하게 되니 공유기의 확산도 빨라졌다. 이런 이유로 WIFI AP가 많아졌고 WIFI의 규격의 신혼 간섭을 피해서 점차 고도화가 되어 가고 있던것도 사실이였다.

 

그것도 이제 소비자들이 질렸는지 판매가 정체에 이르는 순간 공유기 업체들의 극과극을 달리는 제품들이 출시가 된다. 만원대 이하의 공유기가 출시가 되거나 30만원에 이르는 플래그쉽 공유기도 시판이 되었다.

 

유선랜 수준의 무선 속도를 원하는 유저들이 많아졌고 게이밍 노트북같은 제품군에서 렉없는 무선속도를 원한 것도 큰 이유가 될것이다. 그 와더불어서 사물인터넷을 통한 가정용 네트웍 허브로서의 가치가 조명을 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NAS와 함께 최근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제품군이 아닐까도 한다.

 

그런 제품들중에 하나이다 국내에서는 출시가 한템포 늦은것 같지만 기가비트 수준의 무선랜 환경을 지원하는 티피링크의 AC1900 Archer C9 유무선 공유기를 소개 한다.

 

 

 

무려 15만원짜리 공유기이다....허허허

30만원대 제품도 있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너무 부담스럽고......집안 전체를 공유기 한대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유기 여러대를 놓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겠지만, 무선 리피터 같은 제품들도 속도의 한계성이 있다.

2.5Ghz 대역만으로도 100Mbps 유선 인터넷의 속도를 가뿐하게 넘어가는 제품이다.

가장 기대되는 점은 5Ghz 밴드영역에 대해서 얼마만큼의 속도 향상을 이루었는지와 벽과같은 방해요소를 만났을시에 빔포밍 기술 적용에 따른 속도저하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을 눈여겨 봐야할 부분이다.

 

 

 

가장 크게 강조하는 부분이다.

과연 실효성이 있을까 안테나는 3개인데.....^^

 

 

설정과 암호화 세팅이 끝난 상태이다. 뒷면을 보고 그대로 이용만 하면 된다.

 

 

전통적으로 WIFI on/off 스위치를 티피링크 제품에서 처음 본듯 하다. USB3.0 지원과 파일 서버 기능등을 포함하고 AC 기술적용을 해야 하기에 AP가 좋아졌다.  퀄컴 제품 많이 사용하는 티피링크였는데 브로드컴으로 칩셋이 C9에서는 교체가 되었다.

 

 

 

은은한 푸른색 LED로 멋을낸 정도 디자인은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크기가 없는편은 아니다.

 

 

배선도 깔끔하게....^^완료 NAS에 연결이 되고 노트북에 PC2대에 스마트폰 태블릿 각종 사물인터넷 기기들까지 공유기가 터져나간다.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공유기와 멀어지게 되면은 연결이 끊기는 문제가 기존 사용하던 공유기에는 있었다. 이 문제만 해결되어도 대박일듯

 

 

설정은 끝난 상태이다. 바로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설정화면 접속할 필요도 없다.

 

 

그래도 암호 변경같은 것을 해야하니 접속해서 다음 다음 눌러서 암호변경과 AP명 정도만을 변경했다.

 

 

C9 들어와서는 작정하고 만들었나보다. 기존 티피링크 제품들과는 완전히 다른 인터페이스이다. 다른 제품들도 이렇게 펌웨어 업데이트 되었나? ^^

 

 

대쉬보드 형태로 알아보기 쉽고 컨트롤 조차도 쉽다. 엄청난 발전이네요..그동안의 티피링크나 싶을 정도로..!!

 

 

 

PC에서의 설정 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도 설정이 가능하다. 점으로 찍히는 디바이스들은 사물인터넷과 같은 작은 소형 기기들이 IP캠이라든지 공기청정기라든지 하는 제품군이다. 여기에 전력 제어하는 제품군들도 몇개더 있다. 이 제품들은 속도보다는 연결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 2.4Ghz 주파수 대역의 수신 안정성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나마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연결성은 좋다^^

 

 

 

대부분의 설정이 가능하다. PC연결보다는 앱설정이 더 간편하다

 

 

회사에서 사용시 손님들을 위한 개방형 AP도 쉽게 설정이 가능하다. 클릭 클릭

 

 

 

허락없이 접속된 디바이스는 끌어다가 막아버리면 끝!!

 

 

여튼 회사에서 한번 테스트해보았습니다. 토요일이라서..겸사 겸사....특히 저 공유기의 문제점은 밖에서 일할때는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수 없다는 점이다. -.-

 

 

 

500Mbps의 외부 인터넷 속도를 지원한다

 

 

확연히 다르죠 모든 인터넷 속도를 쭈~~~~~~~~~~~~~~~~~~~~~~~~~~~~~~욱

 

 

테스트 장소는 최대 42m에 이르는 거리에서 인터넷이 가능할까 이다. 도전~~~

 

 

 

역시 42m 거리에서 5GHz 대역에서는 인터넷 불가...물론 수신은 가능했지만 속터지는 상황 발생 안된다고 보는 것이 맞을듯 하다. 특히 1층으로 내려갔을시에도 비교한 공유기의 2배 이상의 속도를 보여준다는점 하나만으로도 가격대만큼의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2.4 대역에서는 가능할까..하하하 가능했다. 실제적으로 인터넷 접속도 가능하다. 1층에서도 인터넷은 원할 티피링크 C9 5Ghz 대역에서 속도가 더 잘나오는 현상까지 보였다. 1층 기준..빔포밍 기술이 적용된 결과있을까 이론상으로 5m 정도 거리에서는 2.4Ghz 대역보다도 빠른 속도를 지원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42m 거리에서 웹 검색이 가능했다는 점이다.

 

 

 

집에서는 과연 어떻게 할까!! 회사보다도 한단계 밑의 제품군이네요!@!

 

 

예상했던 대로지만 더 잘 나온다...2배정도의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제일 첫번째 이미지가 바로 옆에서 테스트한 속도이다. 제일 마지막이 10m 정도의 거리와 2개의 콘크리트 벽을 통과한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옆에서 측정한 인터넷 속도와 큰 차이점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5Ghz 대역에서는 예상한 그대로의 속도를 보여준다. 와아~~~ 집에서 공유기 2대 설치해서 AP 번갈아가면서 사용했는데 이짓을 안해도 되겠네요....

 

 

수신 신호 강도에서도 겨쟁사 공유기 보다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부가 기능 USB3.0 을 지원하는 만큼 최소 50Mbps이상의 읽기 쓰기 속도를 보여준다. 일반 공유기에서 USB2.0 지원 제품들의 속도는 10mbps을 넘기도 힘든것이 사실이였다.

 

 

파일 공유 가능하다.

 

 

티비에서 바로 읽어들이고 영상 재생에 끊김없이 사용 가능 !! 하하 세상 좋아졋네 NAS 필요 없이 간단하게 미디어 서버 구축하는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나 외부에서 접속하기 위해서는 최초 집안에 들어오는 도메인으로 접속해야 한다. DDNS지원을 안하기에 별도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따로 이용해야 하는것은 아쉽다.

 

 

 

프린터 서버로 이용시 티피링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설치하면 이렇게 연결이 됩니다. ^^ 마치 USB에 연결하는 것처럼 에뮬레이션이 된다. ^^ 신기하군요

 

 

 

자 정리...이번에 테스트하면서 공유기를 이렇게 고민하면서 글 작성해보는건 처음인것 같다. 제 손을 거쳐간 티피링크 공유기가 테스트 전에 베타제품까지 포함하면 7대 정도 될것 같다..최초 국내 런칭할때부터 사용한 브랜드인데...이제서야 제대로 만들었네요 C9 출시전까지 여러 이슈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였다.

 

그래도 잘 만든 제품 하나는 들고나왔네요 의이를 둔다면 집안에서 유선랜과 동일한 속도로 아니면 회사에서 층간을 넘어서는 무선 인터넷을 하더라도 가능한 제품을 찾는다면 추천해본다.

 

고속의 무선랜 속도를 느끼기 위해서는 무선랜카드도 필요하기에 공유기 이외에 투자할 금액이 늘어난다. 하지만 늘어나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제품들과 스마트폰의 제약없는 무선 신호의 사용을 위한다면 홈네트웍 제품으로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어보인다.

 

잘 나왔네~~ 오랜만에~~~ 진작 이렇게 만들지~~~^^

 

판매처: http://storefarm.naver.com/tplink

 

 

- 본 포스팅은 제품을 대여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무료가 아니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