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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장 SSD 외장하드와 비교 불가 ADATA SE730 사용해보자
    불편한리뷰^^/Storage 2016. 12. 10. 01:50

     

    SSD의 가격이 하락을 시작하고 이제는 250GB 용량의 제품군이 1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구입가능한 수준으로 보편화가 되었다. 외장하드의 용량또한 2TB 이상(2.5인치기준)으로 10만원 금액에서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구축할수 있는 환경은 이제 가능해졌다는 의미이다.

     

    이제는 외장 스토리지의 또 한번의 변화가 예고 되고 있다. USB3.0으로 속도가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USB메모리의 속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지기는 했지만 읽기 쓰기의 한계와 내부복사 성능 등 일반 하드나 SSD처럼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많았다. 말 그대로 자료 이동용으로 활용 가능했지만, 오늘 소개할 제품인 외장 SSD는 다르다.

     

    말 그대로 SATA SSD의 속도 그대로 들고 다닌다는 의미이다. 이미 삼성이라든지 소니 제품군이 판매를 하고는 있지만 속도적인 측면에서 일반 SSD보다 아쉬운을 남긴것 사실이다.  이 성능적인 부분을 해결한 제품이다.

     

     

     

    ADATA SE730 외장 SSD을 소개한다. 속도는 500mb/s로 일반 SATA SSD와 비슷한 속도인데다가 USB 메모리와는 비교할수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타입C 형태의 케이블로 USB3.1 Gen2 지원 메인보드에서 최대 속도를 보여준다.

    Z170 보드라면 타입 C 규격의 3.1 속도를 지원하기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모든 속도 사용이 가능하다.

     

     

    크기적으로 무척 적다. 일반 외장하드에 비해서도 1/4 정도의 크기를 보여준다. 물리적으로도 IP68등급으로 잠시나마 물에 담구어도 되고 충격에도 강하다.

     

     

    단 포트 덮개를 덮었을시에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실제 사용시에는 포트를 열고 타입 C 케이블을 연결하게 된다.

     

     

    정말 작네요 소비전력은 900ma 이다. 저전력으로 동작 OTG 케이블을 이용해서도 연결이 가능하다. 단 마이크로 B 타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기종에 따라서 연결이 안될 수도 있다. 윈도우 태블릿도 마찬가지이다.

     

    타입 C 인만큼 맥과의 호환성에도 한 몫 하겠는데요^^

     

     

    실제적으로 예상했던 SE730 외장 SSD의 타입을 TLC일것으로 예상했지만 MLC 타입의 메모리를 사용했다.

    경쟁사 제품군이 TLC인것에 비한다면 큰 장점인데다가 TLC 캐쉬 범위를 벗어난 이후의 속도 저하 현상 없이 꾸준하게 사용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여튼 메인보드 뒷면에 USB3.1이나 타입 C 포트가 있다면 사용할 준비는 마친것이이다. 참고로 USB3.0에서도 이용은 가능하다. 비교테스트는 글 후반부에서 테스트해 보았다.

     

     

     

    자 일반적인 SSD와의 비교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성능이다. SE730 외장 SSD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테스트 시작~~

     

     

     

    3.1과 3.0 인터페이스 변화에 따른 성능 차이 발생한다. 참고로 SEQ 속도에서 큰 차이점을 보인것은 연속 쓰기를 오래하면서 외장 SSD의 온도가 72도까지 상승하면서 일어나는 성능저하로 생각이 된다.

     

    nvme 같은 M.2 규격의 SSD들이 고성능 때문에 방열핀까지 갖춘것으로 본다면 발열에 따른 성능 저하폭이 없다고는 할수 없을듯 하다. 단 외장 SSD의 특성상 지속적으로 하루종일 쓰기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적인 성능으로 볼수는 없을듯 하다.

     

    제조사가 제시한 스펙에 준하는 성능을 보여주는 것은 사실이다. 4k 성능은 비슷하니까!! 실제 사용시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아도 될듯 하다.

     

     

     

    약 50도에서 성능 테스트시 읽기 쓰기는 500에 준하는 속도를 보여주지만 쓰기 속도에서는 낙폭이 발생하면 300 정도로 하락~~

     

     

     

    쓰기 테스트시에 70도 정도의 온도까지 올라간 상태에서의 연속 쓰기 테스트를 해보았다.

    약 10% 용량 즉 25GB 정도는 온도와 상관 없이 350-400이상의 속도를 보여주지만 온도가 올라가면서 150-200 사이의 쓰기 속도로 제한이 걸렸다.

     

    하지만 일반 SATA TLC SSD보다도 낙폭변화라든지 용량대비 캐쉬 범위가 넓다는점은 MLC SSD의 장점을 SE730이 그대로 보여준다.

     

     

     

    내부 복사 성능에서도 앞선 쓰기 테스트의 성능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그렇다면 일반 보급형 SATA SSD와의 차이점이 있을까 더 빠르네요...물론 4k 쓰기에도 처지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성능에서 ADATA 제품이 떨어지지 않는 점을 벤치 테스트에서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메모리들과의 성능 테스트는 할 필요도 없었다. 일반 USB 메모리가 4k 속도에서 1-2MB/s 이거나 연속읽기 쓰기를 하더라도 100을 넘기는 제품이 많이 없는 만큼 성능좋은 USB메모리나 외장하드 구입하는 것보다는 더 큰 장점을 제공하게 된다.

     

     

     

    가장 이상적인 궁합은 이번에 출시한 맥북이라든지 노트북 사용시 고성능 스토리지의 손쉬운 확장과 흔들림이 많은 차량안에서의 노트북이나 데이터을 불러와야 하는 상황이라면 안전하게 작업을 할수 있는 환경을 SE730 외장 SSD가 제공하게 된다.

     

     

    특히 차량에서 뻘짓 많이 하는 유저들이라면 불안한 외장하드나 느린 USB 메모리보다는 확실한 장점으로 작용할것 같다.

     

     

    태블릿 PC와 연결 하게 되거나 노트북과 사용시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것으로 생각이 된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세상이 정말 많이 달라지기는 한것 같다.  외장하드의 용량은 높지만 항상 가지고 다닐때 불안함을 제공했고 크기와 부피감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했고, USB 메모리는 다 만족했지만 항상 데이터를 내부로 불러 들인후에 작업을 할수 있는 불편함이 있었다.

     

    단순한 문서 파일이였다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대용량의 영상 소스 파일과 디자인 파일들은 수십기가 되는 상황에서 하드에서 조차도 버거운 작업을 프로젝트 파일을 통째로 들고다니면서 ADATA SE730 외장 SSD 안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업무 혁신이 아닐까도 싶다.

     

    참고로 가상 머신을 이용한 윈도우을 통째로 들고다녀도 성능 하락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앞도적이네요 보급형 SSD하고도 비교해도 성능이 더 좋은쪽으로 나오니 이야기 다했넹^^

     

     

    - 본 포스팅은 컴퓨존과 제조사를 통해 물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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