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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온 E3-1230V5와 i7-9700k 비교 성능 및 오버클럭 성능
    불편한리뷰^^/CPU/Mainboard 2019. 1. 13. 11:34


    인텔에서 오버를 자유롭게 아니 대놓고 괜찮아 하고 말한것이 얼마 되지는 않는것 같다. 모든 CPU제조사들이 그러하겠지만, 권장할만한 사항은 아니지않던가 그래도 예전과 다르게 메인보드의 성능이라든지 전원 CPU쿨링에 대한 솔루션이 많아진 상황에서 오버클럭에 대해서 시도해볼만한 상황이 된것도 사실이다. 물론 저 같이 완전 초보 유저들도 쉽게 할 수 있을만한 가이드도 있는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저도 한번 해보았습니다. 오버클럭 근 3년만이군요 *>*



    준비해야할것은 메인보드가 있어야 겠죠!! 8세대에 출시한 Z370보드 입니다만 9세대 커피레이크 리프레시에도 사용이 가능한 메인 보드 입니다. Z390칩셋의 메인보드도 있지만...큰 차이는 없다. 전원부라든지 세세한것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커피레이크 리프레시 오버하는데 있어서 문제는 없다. 다만 9세대 CPU 설치를 위해서는 미리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야만 인식이 된다. 



    앞서 언급해겠지만, 보급형 쿨러로는 오버하는데 있어서 온도를 감당할만한 수준이 아니였다. 미 오버 시에도 이미 80도가 넘어가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잘만의 쿨러로 대처를 하고 진행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쿨링 솔루션 자체가 ITX 시스템에 들어가 있는 1열 수냉 쿨러 뿐이기에 오히려 성능이 더 나은 잘만 9900DF타워형으로 진행했다.



    하이퍼쓰레딩이 지원되지 않는 CPU라 음...어색하기는 하지만 리얼 8코어 제품을 인텔 i7에서 볼수 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시대가 변하기는 했다. 그렇게 고집하던 4코어에서 갑자기 8코어라니 



    초보 유저들이 갖아 많이 하는 오버 클럭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자동 오버클럭 기능이다. 

    대부분의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문제는 높은 전압이 들어가면서 시스템이 부팅이 안되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을 한다.



    하지만 부팅은 되는군요....자동 오버를 통해서 보는 최대 클럭은 5.0Ghz 인걸로 봐서는 안정화를 이 정도 수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해보겠습니다. 오버 하는 방법은 자동 오버 걸어 놓은 상태에서 정상적으로 부팅이 되고 안정화 테스트까지 통과했다면 CPU 전압을 낮춰가면서 작업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이 아니라면 옵션을 사용자가 설정을 하고 램 오버까지 진행하면 좀더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목표는 5.0Ghz 왜냐 쿨링 솔루션 자체가 감당할 수준을 넘어서 버렸기 때문이다. 



    바이오스 진입 해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시스템의 성능을 간단하게 올리는 방법이다. 이걸로 해두 돼요 앞서 했던 소프트웨어를 이용한것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한다. 



    Z370 보드들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오버 클럭과 관련된 옵션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서 출시가 되고 있는 상태이다.  



    먼저 중요한것은 CPU의 저전력 관련 기술들을 모두 다 꺼버리면 된다. 전압변동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CPU 오버클럭 진행시에는 권장하는 편이다. 



    ASUS TUF 보드의 경우에는 CPU와 Ai Tweaker 모두 다 비활성화 해주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램 오버 클럭 부분이다. 사용자가 자금적인 여유가 된다면 XMP을 지원하는 고급형 메모리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버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램 클럭이 높은만큼 전반적인 시스템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번 테스트에서도 2400Mhz 기본 클럭을 가지고 하는 CPU 오버 클럭과 클럭을 일부 높였을 시에 성능 향상 폭이 어느정도가 되는지도 간단하게 나마 확인해 볼 예정 입니다. 



    목표는 5.0Ghz로 50배수 설정 입니다. 



    기본적인 버스 비율을 건드리지 않는 상태에서 배율만 50으로 잡아두고 전원 관리 기능까지 퍼포먼스 모드로 설정하면 기본적인 오버 설정은 끝난다.



    이제 중요한 전압과 관련된 부분이다. 전기를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발열은 많아진다. 발열이 많아지면 시스템이 다운이 되겠죠~~

    오버 시에 CPU로 보내는 전압을 안정적으로 보내기 위해서....처음 시작시에는 최대로 높였다. 발열이 있을수 있겠지만, 부팅이 된다면 조금씩 낮춰서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면 된다. 안되겠다 싶으면 Auto로 놓아도 됩니다. 



    커뮤니티에서 보니 1.5V 이상은 쿨링 솔루션 자체부터 다르더군요 우선 1.450v을 시작으로 해서 점차 줄여 나가면서 안정화 작업을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시간도 없고 CPU도 제 소유가 아닌 만큼 작살내 먹을 수 없으니 조심 조심



    최대 5.2Ghz 씨네벤치는 통과했지만 링스는 도중에 다운로드..포기하고 5.1Ghz 안정화 진행해볼려고 했지만 전압이 어마무시하고 온도자체가 높게 나와서 쓰로팅이 너무 심해서 패스...전압을 내려서 계속 해보려고 했지만 이미 5.0Ghz 에서도 발열이 상당한 수준이라서 5.0Ghz 안정화와 테스트 진행해 보겠다



    본격적인 테스트 진행해 볼께요~~ 이번 글의 목적으로 성능이 관련 i7-9700k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볼 기회인만큼....현재 사용하는 짭제온 CPU에 비해서 성능이 얼마나 늘어났는지와 오버시의 성능적인 차이점도 확인해 보기로 했다. 



    오버하기 전에 CPU 스스로 4.6Ghz 까지 기본으로 클럭이 올라간다. 저는 5Ghz로 잡아둔 상태에서 진행 해볼께요 쿨링 솔루션으로 소중함을 이번에 절실히 느꼈네요



    여러번의 테스트 과정 중에 씨네벤치를 통해서 CPU의 최대 점수는 1586점을 기록했다. 인텔 4코어와 하이퍼쓰레딩 조합으로 1000점 넘기기도 힘든 시절이 있었는데 리얼 8코어를 통해서 기본적인 오버 전 상태로도 1400 점대의 점수를 기록 했다. 



    안정화 과정을 거치는 링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실제 사용가능한 수준인지 확인해 보았다. 램 클럭을 더 높이니 성능 향상 폭이 분명히 있네요 XMP 지원하는 램이 있다면 더 좋은 결과값을 보여주지 않을까도 한다. 



    기본 클럭 대비 오버후 i7-9700k의 성능도 올라갔네요 3D mark 점수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 편이지만 오버 후에 오는 성능 폭은 분명히 있다. 게임 시 프레임에도 영향을 미칠만한 수준이네요



    제가 자주 사용하는 3D 렌더링 소프트웨어에서는 램 오버에 따른 성능 차이는 미비했다. 



    그렇다면 실 작업에 있어서 차이점을 보일까 100여개의 고해상도 이미지 파일을 필터링 과정을 매크로 방식으로 처리 하면 9700k 어느정도 수준의 차이점을 보일지 영상을 통해서도 비교해 보았다. 



    필터링 처리를 자동으로 하고 자동 저장하도록 하는 조건으로 액션값을 짜내고 진행한 결과




    확실히 빨라졌군요...진행시에 그래픽카드 개입이 되지 않도록 옵션값을 꺼둔 상태에서 진행했다. 




    점유율 측면에서도 일부 다르게 보이는 것은 실행되는 소프트웨어가 더 많았네요 오버 하니 좋기는 좋군요



    직접적인 업무용 PC로 활용한다면 장점을 보일것으로 생각하는데...

    디자인 작업이나 영상 3D 렌더링 분야에서는 분당 1초라도 앞당길 수 있다면 몇 시간씩 최종 결과물 작업의 완료 속도가 달라 질 수 있다. 



    순수하게 CPU의 성능만으로 영상 코딩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GPU 개입 없는 상태로 설정 후 H.264 코덱으로 Full HD 해상도 60 프레임으로 진행했다. 






    7초를 줄였다. 이것만으로 만족하기는 합니다. 10여분되는 영상을 3분으로 색상 보정을 진행하면서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낸 시간이다. 



    소비전력적인 부분은...오버하면서 소비전력을 따진다는것 자체가 큰 의미가 없을 수 있겠지만, 최대 오버전 75-165W을 소비하는 것에 비해서 오버후 최대 300W까지 소비전력이 높아졌다. 필히 오버시에는 넉넉한 파워 용량은 필수적이겠네요 



    9700k 바꿀만한 선택이 될까 현재 제 작업실에서 사용하는 PC 중 한대인 제온 E3-1230V5 시스템과 간단하게 비교한번 해보죠

    동일한 용량과 동일한 SSD와 그래픽카드까지..동일한 환경에서 순수하게 성능적인 부분만이라도 간단하게 체크해  보았습니다



    램이 인식이 2133으로 인식되는것을 제외하고는 동일 합니다. 아마 이 제품이 스카이 레이크 기반이였으니 6세대 입니다. 

    시간도 상당히 지났다는 점과 인텔의 근 몇년 사이에 CPU 출시 할때마다 이전 세대와 10% 초반대의 성능차이를 보여주었으니 단순하게 계산해도 30% 이상의 성능 향상은 보여주어야 한다는 계산이 됩니다. 




    와아~~ i7-9700k 오버 되지 않는 상태에서도 약 2배정도의 성능 차이를 보여준다. 리얼 8코어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간단하게 링스를 돌려 보아도..문제 풀어내는 시간 면에서 큰 차이를 보여지게 된다. 업그레이드할만 하군요..



    결론...

    약 2주간 i7-9700k 커피레이크 제품을 사용해 보았다. 내용 자체가 오버클럭 쪽에 치중을 하는 컨텐츠가 포함되다보니 게임 부분에 대한 테스트는 잠깐 접어두고 진행을 했었다. 


    현재 사용하는 제온 6세대 제품과 비교해서는 정말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면서 리얼 8코어와 오버클럭에 대한 이점을 어김없이 보여주는 결과 값을 보여주었다. 순간 순간 터져 나오는 터보부스트에 대한 장점..숄더링을 통한 기본 4.6 부스트 클럭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보여 주었다. <쿨링 솔루션은 2열 이상의 수냉 쿨러는 강력 추천>


    커피레이크 리프레시만의 성능과 오버 클럭 수율은 실력 적인 부분이라서 ㅠ.ㅠ...제가 능력 밖인가 봅니다. 결정적으로 쿨링솔루션이 갖추어진 상태가 아니라면은 5Ghz 이상은 발열이 심해서 사실 기본적인 9700k 성능하나만으로도 대부분의 작업과 게임에 있어서는 충분할만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것도 사실 이비다. 

    5만원 이상의 공랭 쿨러 및 2열 수랭 쿨러 이상을 사용한다면 기대이상의 성능도 기대해 보겠죠




    - 본 포스팅은 커피맨리프레시 이벤트와 제조사 및 유통사로부터 물품을 대여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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