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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750D와 함께한 코란도C LET 2.2 실연비불편한리뷰^^/자동차 2015. 8. 15. 06:39
자 본격적인 코란도 C LET2.2의 연비를 확인해 보겠다.
사실상 연비운전 그런건 없었다. 세상에 가장 빠른차는 어떤차 바로 렌트카와 남의차...부담없이 차량을 쭉쭉 괴롭힐수 있기 때문이다..
운행 구간은 광주 /전주 시내 <고속화도로포함> 광주 전주간 호남고속 도록 약 100km 정도 구간에서 진행했다. 순간 최대 160km 까지 가속을 했고 기준 속도 준수는 100km-120km 사이에서 실주행으로 테스트 했다.
배기량이 높아진만큼 성능은 좋아졌지만 연비 부분은 손해를 볼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확실히 고속도로 연비와 도심 연비의 차이점은 배기량의 운행 조건을 그대로 반영된듯 하다.
아침에 시작해서 전주에서 일 다보고 저녁때쯤 되어서는 광주로 돌아올수 있는 호남고속도로를 주행했다. 하아 좋구만 잠깐 쉬면서 요즘 사용하는 캐논 EOS 750D로 찰칵 찰칵 ㅎㅎ 요즘 카메라 너무 달고사는듯 -.-
이제 TPMS는 의무화니까.
하이브리드 제품도 아니고 다양한 옵션이 한꺼번에 포함된 차량이 아닌만큼 트립에서 할수 있는건 크게 많지는 않다
주행에 따른 컬러 변환. 이건좀 신선함
과속을 하게 되면 계기판의 색갈이 변화한다. 과속 경고등같이
자 복합 연비는 11.9km 호남고속도로 광주 전주 구간을 주행하고 주말 전주 한옥 마을에서 정체를 다하고 난 이후의 평균 연비이다. 특별히 연비중행을 안하고 연료를 전부 다 소진해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음껏 밝으면서 왔다.
초반 밀고 나가는 힘 그대로 140km까지 꾸준하게 밀어준다. 150가까이 오면서는 힘이 살짝 부친다는 느낌이랄까.. 광주 전주간 직선구간이 가장 긴 곳이 유일하게 한 곳이라서 이 이상 속도를 올릴 수 있는 구간은 없었다.
고속도로 운행후에 퇴근길 시내주행 10km 후에 나온 평균속도와 평균연비이다. 100-120km 사이에서 실 주행을 했고 추월 가능하다면 큰 무리 없이 가속해서 운행했다. 결과는 14.3의 복합 연비를 보여주는 것으로 마무리...
주행질감
- 배기량이 기본 2000cc 보다 큰 만큼 낮은 엔진 회전 영역을 시작으로 150km까지 올라가는 힘은 쭈욱 올려주는 느낌이다.
- SUV 특성상 후미가 흘린다는 느낌은 어쩔수 없는 부분인듯 하다. 차량의 차고 특성이다보니
- 풍절음 올라오는 120km 이상부터 상당히 올라오는 느낌이다.
- 실내로 들어오는 엔진 소음은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젤 세단에 비해서는 높고 쏘렌토 프라임보다는 조금더 시끄럽다는 개인평
- 듀얼 클러치나 다운사이징된 엔진을 사용하는 차량 대비 초반 가속에서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는 상황은 없다. ㅎㅎ
- 스포츠 모드시 엔진 힘을 더 짜낼수 있도록 변속 타이밍이 변경이 되면서 코란도C LET2.2의 진가를 더 잘파악할 수 있다
- 물론 4WD 구동되는 차량을 이용했다면 억지로 험로를 가보았을테지만 그럴 시간은 없기는 했다.
결론 복합 연비적인 측면에서 그렇게 차량을 괴롭혔는데도 불구하고 공식연비 이상 측정된 것은 환영할만함 하지만 오직 시내주행만 할 경우 리터당 10km 넘기는 힘들다. 블랙박스 장착시 시내 정체구간에 대한 데이터가 날아가면서 참고를 못한 것은 아쉬움이다.
- 본 포스팅은 캐논 EOS 750D로 촬영되고 편집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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