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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디아(UDEA) LOOK240 IPS HDMI 24인치 모니터 사용기
    불편한리뷰^^/Display 2016. 3. 30. 18:29

     


    3-4월은 장비 투자의 계절인가 봅니다.

    와이프가 드디어 다시 현업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새로운 카메라도 구입하고 우선 집에서 사용할 시스템에서 노트북에 어울릴만한 기본 모니터 하나 장만했습니다. 조건은 별다른건 없었습니다. 24인치이면서 IPS 패널에 A/S 전국망 구축이 되어 있으면서 저렴한 제품 결정적은 HDMI는 있어야 한다는 조건부가 붙었습니다.


    할인쿠폰하고 자주이용하던 쇼핑몰에서 적립금 모아두고 싹 긁어모아서 구입한 UDEA LOOK 240 IPS HDMI모니터를 소개 합니다.

    예전 넷북이후에 UDEA 브랜드를 정말 오랜만에 사용한 것이고 중소 브랜드 제품을 구입한 것은 생애 2번째가 되겠습니다. 제이씨현에서 판매하는 것이니까요 기가보드 유통사로 더 잘 알려져 있죠 광주광역시에 센터가 있다는 점이 가장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요 광역시에 센터를 운영중인 회사는 몇 안될겁니다. !

     


    IPS 패널을 채용한 제품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모드와 HDMI모드를 통해서 단독적인 모니터로도 활용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스틱PC라든지 IPTV 게임기와 연결하면 PC가 없더라도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더라도 활용이 가능 합니다.

    TN 패널보다는 2-3만원 비싸지만 색상이 그래도 정확하다는 점은 현재 노트북에서 사용되는 TN패널의 단점을 상쇄해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HDMI케이블을 제외하고 케이블은 기본 제공한다. 스피커 내장형 제품인만큼 오디오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는점이 큰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일 수 있겠네요

     

     

    하단의 모니터 받침대는 짱짱한 금속 타입의 지지대로 흔들림 없이 잡아주고 있다.

    조작 인터페이스는 사용자의 시선이 머물지 않도록 바닥쪽을 향하고 있다. LED까지도 바닥면으로 동작 유무를 확인한다.


     

     

    3개의 볼트를 조이는 것으로 조립 완료

    피벗이 지원하지 않는 스탠드인만큼 구조적으로 단순하고 무게도 많이 나가지 않는다.

     

    24인치형 IPS 패널을 장착한 광시야각 제품이다.

    TN 패널은 빠른 응답속도등으로 게임에 강점을 보이면서 144hz 와 만나면서 큰 장점을 보이고 있고 IPS패널 계열은 TN보다는 높은 색재현 범위를 가지고 밝기 또한 밝다...컨트라스트비 높은 VA 계열이 있기는 하지만 sRGB 색상영역에서는 큰 차이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점과 8비트냐 10비트의 색상 영역도 별개인만큼 기본을 하는 모니터의 선택조건은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현재 사용하는 메인 작업실의 모니터 3대 중에 2대가 IPS 계열이고 1대가 MVA 패널을 사용한 제품인만큼 명확한 구분은 될것으로 판단이 된다.

     

     

    앞서 말했듯이 본래 목적은 TN패널을 가지고 있는 노트북의 부정확한 색상을 일정 부분 해소하기 위해서 사용하기 위한 서브 시스템이다.

    메인 작업은 다른데서 하지만 사진 초이스 및 라이트룸을 이용한 일부 색보정은 이 시스템에서 할 예정이다. 그래서 모니터 한대 더 추가한것이다. 장소 자체가 협소한만큼 17인치 이상의 모니터와 피벗되는 스탠드를 가지고 부가기능이 있는 모니터는 제외하고 가격은 15만원대 기본이 있는 모니터라면 큰 문제 없었다. 광주에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점이 큰 구매 조건으로 작용하기는 했다. ^^


     

    익숙한 디자인이죠 ^^ 그런지 몰라도 무난하다라는 느낌을 받는다. 튀어나온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미적인 면과 함께 3W 짜리 스테레오 스피커가 양옆으로 포함이 되어 있다.


     

    스피커가 포함이 되어 있는 만큼 별도 스피커 필요 없이 단독적인 모니터로서 활용도 가능하다.

    스틱 PC을 활용한다든지 PS4 같은 게임이 연결한다든지 IPTV와의 연결도 단독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기본기는 가지고 시작한다는 의미이다.

     

    단순한 구조로 스탠드를 분리하면 모니터 암과의 조합도 가능하다.


     

    틸트 각도는 대략 이정도 사용자 환경에 있어서 큰 문제 없다.

    아쉬운점은 요즘 추세인 슬림 베젤이라든지 슬림한 두께는 미적용 되었다는점 이 가격에 욕심이라면 욕심일 수도 ^^

     

    짜잔..설치 완료....작업 공간 자체가 아기 보면서 서브로 활용할 예정인만큼 데스크가 그렇게 넓지는 못하다. 색 보정이 아직 안된 상태이지만 사진 할 사람은 만족한다고 한다.


     

     

    그래도 IT블로거 아니던가. ㅎㅎ!! 묘한 호기심 발동을 했다.

    현재 가지고 있는 2개의 WQHD 모니터와 1대의 모니터 디지타이저를 연결하고 UDEA까지 연결해서 아이피니티로 한 화면 구현하니 ㅎㅎ 8960이 나온다. 4k가 무섭지 않겠는데요 모두 DP포트로 연결을 해서 1개의 그래픽카드로 구현해보았다. 이건 어디까지나 호기심이였고 제대로된 모니터 테스트 및 활용성능을 확인해 보기로 했다.


     

    피벗 스탠드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벽걸이라든지 암마운트에 연결이 가능하다 표준 VESA 규격을 지원한다. 하단 받침대 부분을 분리하면 바로 장착이 가능하다.

     

    8년 넘게 사용하는 암마운트를 연결해 보기로 했다. 암마운트는 튼튼하기만 한다면 거의 고장없이 오래 사용하는듯 하다.


     

    연결 완료....뒷쪽 배선 작업은 따로 하지 않았기 대문에 이렇게 뒷쪽에서 연결된다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최근에 암마운트 가격을 5만원대 제품군도 출시가 되고 있는만큼 현재 모니터 공간이 넓지 않다면 모니터 암마운트 구입을 권해본다. 피벗 스탠드 구입하는 것보다 공간 활용성은 더 높다.


     

     

    암마운트 장착에 다른 이점이라면 모니터를 세로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광시야각 패널인 IPS 패널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색상 외곡 반전 없이 네이버 전체 화면을 한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인터페이스는 하단쪽에서 조작이 가능하다. 장점은 잘 안보여서 보기는 좋지만 단점은 조작이 조금 어렵다는 점 물론 뒷쪽에 있는것보다는 편하다.


     

     

    HDMI 지원 유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무결점 제품 인증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 만큼 HDMI가 필요 없다면 조금 더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해도 된다. 노트북에 편리하게 연결하기 위해서 HDMI 제품과 무결점 제품을 선택했다. 이왕이면 좋다 이거지요

     

    스틴 PC한개만 꼽아두어서 올인원 PC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제 블로그에서 2개 제품군에 대해서 소개할때 비슷한 올인원 PC로 구현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HDMI만 있다면 그리고 모니터 자체적으로 스피커가 포함이 된다면 가능한 일이다. UDEA LOOK 240 IPS HDMI 제품도 가능하다.


     

     

    광시야각 패널인만큼 측면 색반전 없음 확인


     

    하단부 시야각에도 색상 반전은 없다. 광시야각 패널이니까!


     

     

     

    모니터 제일 처음 받아서 10비트 색상을 지원하는 모니터와 색상 보정을 눈대중으로 대략적으로 맞추어서 명암과 밝기를 우선 조정했다. 사용해보니 명암과 밝기는 이정도 값에서 가장 정확하다고 느껴진다.  이 방법은 정확하지는 않는다. 그래픽카드에 따라서 환경에 따라서 다 다르다. 캘리브레이션을 이용한다면 더 좋기는 하겠지만 그 정도 제품이라면 완전히 등급이 다르잖아요

     

     

    블루라이트 모드...야간에 사용하면 좋다.

    색상 자체가 노랗게 변하기는 하지만 눈이 편안해지는건 사실이다. 색상이 변하는 만큼 평상시 사용은 안하는 것이 좋다 야간에 잠자기 전이나 눈이 피로할때는 확실한 장점을 보인다.

     

    아쉬움점은 색상온도부터 선명도 등을 새심하게 조절하지 못한 옵션값은 아쉽다. RGB값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어서 번거롭기는 하지만 미리 커스텀된 데이터가 없다는점은 작업자 입장에서는 아쉽기는 하다. 일반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기본모드로 사용하면 눈이 가장 편안하다.


     

    게임 진행시 요즘은 4:3 모드를 지원하는 게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원은 하고 있다. 스탄1 정도가 4:3 모드로 진행하면 좋겠네요


     

     

     

    자 내부 스피커를 활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단일 PC에 UDEA 모니터 LOOK 240이 물려 있다면 오디오 케이블을 모니터에 연결 하면 된다.

    HDMI로 연결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모니터에서 영상과 소리를 동시에 전송한다. 테스트 당시에 연결하는 방법은 DP포트에서 DVI 로 변환하는 젠더를 이용했었던 만큼 모니터와 PC는 오디오 케이블을 통해서 연결을 했다.

     


     

    최대 75hz까지 지원한다. 60hz보다는 좀더 나오는 수치이다. 스펙값이 이렇게 나오는 것일수도 있고 현재 사용하는 AMD FirePro 그래픽카드가 확장을 통해서 구현했을 수도 있다.

     

    가독성은 쨍하네요~!~~ 그냥 모니터입니다. 보통 모니터....

     

     

    대기전력은 1W 미만으로 아주 우수 쇠비전력 부분도 스펙에서 제시했던 수치 그대로 준수하고 있다.


     

    딸 키운는 재미가 쏠솔하죠 PC가지고 즐기는 일보다는 일을하는 도구인만큼 색상 정보에 민감한 편이기도 하다.

    하지만 모든 모니터를 10비트 패널로 연결할수는 없다. 가격이 너무 비싸니까! 메인을 작업용으로 사용하고 비슷한 계열의 패널로 색상을 매칭하는 형식으로 작업하는 것도 크게 어렵지는 않는다. 모니터링 용도로는 22-24인치가 가장 적당한것 같습니다.

     

    32인치는 모니터링으로 활용하다보니 눈동자가 너무 많이 움직여서 불편함이 더 크다.


     

     

     

    게임 테스트 영상을 통해서 유일하게 오랫동안 하는 게임이 배틀필드이다.

    돈주고 구입한 게임중에 손에 꼽을만 하다. 으흐흐 결정적인 이유는 현재 사용하는 그래픽카드가 구현할 수 있는 게임중에 하나라는 점 작업용 그래픽카드는 게임에는 취약하죠 ^^


     

    유디아 모니터 구입한 이유중에 하나이다. 저렴한 제품들은 많다. 그렇지만 서비스도 바로 받을 수 있는 곳은 몇개 업체가 없다. 택배 보내는 것처럼 위험한것이 모니터이다. 박스를 항상 가지고도 있어야 하니 말이다.

    그런점에서 직영 서비스센터가 5대 광역시에 있는 저 같은 유저들은 고민을 할수 밖에 없었다. 집에서 가까운 제이씨현 기가바이트 보드 구입은 PC을 정말 모르던 시절에 많이 사용했었다. 보드 작살내 먹은 상황이 많았었기에^^

     

    무결점 제품의 경우에는 관리조건이 좀더 엄격한만큼 추천해본다.


     

    1. 디자인

    만족 스럽다. 촌스럽지도 않고 후면에서 보여주는 디자인적인 기교도 만족스럽다. 베젤 부분이 살짝 아쉬움으로 다가오기는 하지만 크게 다가올 부분은 아닌듯 하다.

    전체적으로 보통이상은 한듯 하다. 거의 대부분 모니터들이 비슷하다고 느껴진것에 비해 개성있는 후면 디자인과 받침대는 합격

     

    2. 화질적인 평가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부가 기능을 너무 요구하는 것일 수도 있다. 색상 선택값이 캘빈으로 설정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감마값 변경도 아쉽기는 하죠

    선명도라든지 변경 옵션값이 없어서 별도 설정은 해야 한다.

     

    하지만 눈과 보정 프로파일을 이용해서 사용한다면 서브 시스템으로 활용하기에는 큰 문제 없어 보인다. 이 모니터의 주 타겟층인 대부분의 일반 유저들이라면은 자동색상 모드를 통해서 큰 불만 없는 화면 구현을 해준다.

     

    단 밝기과 대비 값은 최초 설정되어 있는 값보다는 조금더 낮추어서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3. 게임평가

    영상에서도 확인이 되겠지만, 무난하게 간다. 끌림이라든지 색상이 빠진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다. 대체적으로 민감하지 않는 대부분의 유저라면은 큰 문제 없음 FPS게임을 빡시게 하는 유저들이라면 144hz 제품군을 더 추천한다.

     

    가장 놀라운점은 내장 스피커가 무척 빵빵하다는 점 생각지도 못한 놀라움 구색만 맞추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단독적인 모니터로도 활용이 가능할 정도이다.

     

    4. 작업성

    앞서 말한 화질적인 평가에서 대부분 말한듯 하다.

    보통 보다는 아쉬움으로 남지는 사용자가 보정을 해야 한다는 조건이라면 서브 모니터로 활용으로 충분하다.

     

     

    5. 총평

    가격대비 만족 지방 아니 30분 거리내에 서비스 센터가 있다는 점 블루라이트 모드 지원에 따른 눈의 피로도를 생각한다는점...유디아 모니터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모니터의 사후 관리적인 측면에서 불안함을 떨쳐버려서 좋네요 해외 모니터 제품들이나 중소기업 모니터 제품군들의 불안한점은 사후 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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