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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US 브랜드 데스크탑 VIVO vs ROG 3종 비교기
    이미지모바일/노트북 태블릿 2016. 4. 11. 15:28

     

     

     

    독특한 글이라면 글일 수도 있겠다.

    브랜드 pc에 대한 리뷰글이니까.^^ 서버도 아니고 델 제품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트북 제품군도 아니다.

    바로 흔하디 흔한 데스크탑 pc이다. 2-3개월 걸쳐서 ASUS 브랜드 PC을 소개했었다. ROG 라인업도 있었고 슬림형 제품보다 일반 미들타워 제품까지 오늘 소개할 제품은 미들타워 제품군이면서도 좀더 합리적인 제품으로 외관상 보급형 라인업 제품이지만 CPU는 스카이레이크 6700을 사용한 제품으로 속도또한 어마어마하다.

     

    단순한 사용기였다면 외관 사진 찍고 내부 비교하고 끝...이것이 다 이다..브랜드 PC와 조립PC의 가성비 차이라고 주제를 잡았을 수도 있겠지만, 흔한 주제 아니였던가 상품의 가격 경쟁력과 워런티 기간은 당연히 조립 pc가 좋고 확장성도 좋다...

     

    당연한 이야기를 비교할 이유까지는 없는것 같다....대신에 ASUS 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브랜드 pc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저의 첫 PC는 삼보 드림시스였습니다. ㅎㅎ^^

    그 펜티엄 133인가 했던것 같은데....이 브랜드 PC가 시장에서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판매와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이유중에 하나는 주류매체가 아니였다고 하면 될까요? 필수가전은 아니였죠 당시에 시간이 흐르면서 인터넷이 보급화 되고 PC없이는 생활할수 없는 환경이 되면서 점차 이 시장의 커지고 수요층이 많아지면서 조립 PC시장이 커진 이유이기도 하다 기술의 발전이 즐겁기만 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세상은 변한다고 TG는 데스크탑 시장을 점점 줄였고, 노트북을 주로 유통을 하기 시작한다. 에버라텍 시리즈가 대표적이기는 햇죠. 현재는 다들 아시다시피 루나 스마트폰을 기획한 곳이기도 하다...

     

    삼성은 PC시장을 철수했었다가 2016년 다시 제품 개발 및 출시하고 시장 성장을 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만큼 이제 원가 경쟁력만으로 이 시장을 뛰어넘기는 힘들다는 것과 델이라든지 레노버의 규모의 경쟁에 일반 데스크탑 PC로는 성장의 한계가 있었다.

     

    차별화된 요소를 만들기가 싶지 않았고 후방 산업이 없는 국내 PC시장은 시작부터가 달랐다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칩셋 파워등 기본적인 PC모듈 전분야를 포함한다>

     

     

     

     

    2014년에 대만 본사를 다녀온 기억이 있네요 제가 결혼한지도 벌써 2년이 되간다는 의미입니다. ㅎㅎ!!

     

     

    당시에 이미 국내에 2016년에 출시를 시작하고 있는 VIVO 미니 PC부터 현재 한국에서 보는 대부분의 모니터 제품군과 마우스 그래픽카드 데스크탑까지 대만에서 판매와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성능이야 출시할때마다 달라지니까 그렇다 치고 디자인이라든지 시스템은 약 2년 정도의 기간이 있나보네요 국내에 정식 출시 되기까지

     

    이때에 이 ROG 데스크탑이 이미 전시가 되어 있었다. 디자인에 놀랐고 크기에 놀랐고 성능에도 놀랐던 적이 있네요 이 디자인 그대로 국내에도 스카이레이크 시스템과 GTX 970 조합으로 제가 소개를 했었죠.

     

    포화된 PC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ASUS 게이밍 분야로 정했고 ROG 브랜드를 앞세워 데스크탑 노트북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까지 전부야에 걸쳐서 ROG 라인업으로 통합했다. 최고의 PC사양을 필요로 하는 게임들이 출시가 될때마다 관련 시장이 달아오른만큼 브랜드 정립을 통해서 ASUS 데스크탑 구입을 한다면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할수 있다는 것을 꾸준하게 만들어 온 것이다.

     

    타사 브랜드와 차별점을 둔 점은 확실해 보인다. 

     

     

     

     

    첫번째 제품과 2번째 제품은 ROG 브랜드를 달고 출시된 제품군이다.

    사양은 3개 제품 모두다 6700 cpu 와 GTX970 / GTX980 그래픽카드를 장착된 고사양 PC이지만 오늘 중점적으로 소개한 asus 데스크탑이 일반적인 제품이라면 앞선 2개 제품은 외관을 신경쓰면서 ssd 가 m.2 형식의 pci 타입으로 체감성능을 높인 제품이다.

     

    사양에 따라서  가격과 용도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ROG 브랜드를 달고 출시된 제품군에서의 오는 장점은 한가지이다.

    게임에 최적화된 모드와 소프트웨어 외관 LED변경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점이다. 그에 반해 ASUS 32CD 데스크탑은 외과은 평범하다. ROG 기능 활성화가 안된다. 당장 소리 음장 기술 명칭부터가 달라지게 된다.

     

    가장 후한 점수를 둔 제품은 역시 2번째 제품이다. 이정도 디자인과 성능에 20-30만원 정도 더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글을 맺었던 기억이 난다. 그에 반해 첫번째 ASUS ROG 데스크탑은 확장성이라든지 사용성등에서 일반 PC 제품과의 차별화를 이루었다고 보기에는 힘들다고 악평으로 마무리했었다.

     

    그렇다면 오늘 소개할 32CD 제품은 어떨까..처음부터 기대감을 많이 죽인 제품이기는 하다. 게이밍 만을 위한 데스크탑이 아니기에 다양한 활용을 위한 고성능 ASUS 데스크탑이기 때문이다.

     

     

     

     

    ASUS데스크탑 PC M32CD의 사양은 6700 스카이레이크 시스템 기반으로 970그래픽카드 까지 포함하면서 대부분의 게임에서 옵션에 큰 타협없이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로 고사양 제품이다. 단일 CPU 가격만 해도 어마어마하죠^^

     

     

     

    일번에 소개햇던 ASUS 데스크탑 ROG PC와 광디스크 비교 블루레이 지원 유무가 다르다. 사용할 일이 많이 없기는 하죠

     

     

     

    무난한 디자인으로 대부분의 사무실과 장소에서 어울릴만하다는 점이 만족스럽다. 이럴때 슈퍼노멀이라고 할까요.!! 현대가 참..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G11CB 와 크게 다르지 않다. 델타파워를 사용하고 하드디스크등 스토리지 장착 지점까지도 비슷하다. M-ATX 규격의 H110 메인보드를 사용해서 원가 절감과 M.2  소켓을 지원하지 않는다.

     

     

     

    두 제품의 차이는 그래픽카드 차이에서도 발생한다. 970이냐 980이냐 차이이다. 두 제품모두 블로워 방식의 팬을 사용한다. G11CB는 레퍼런스 그래픽카드죠

     

     

     

    역시 작네요 980에 비해서는 뒷쪽 백플레이트도 없다는점..그래도 그래픽카드 자체가 작은편은 아니기에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장착되어 있다.

     

     

     

    M.2 소켓은 없지만 블루투스 wifi 모듈은 지원한다. 그런데..전에 테스태했던 분이지는 몰라도 wifi 안테나를 뽑아놓아서 다시 끼울려고 그래픽카드를 분리까지 해야 했다. ㅋㅋㅋ 제품 반품을 해야 해서 무선랜 테스트는 포기..

     

     

    H110 보드라서 그런지 간소하네요 업그레이드할 요소는 없다고 보아도 될 정도이다.

     

     

     

    그래픽카드가 970이상이면 뭐 뭐든지 다 하겠네요

     

     

     

    키보드 마우스는 게이밍 제품군으로 안 들어간만큼 무선 제품을 제공한다.

     

     

     

    블루트랙 마우스라서 표면 재질을 따지지는 않아서 좋네요

     

     

     

    6700 일반 유저들이 사용할수 오버 시스템 제외하고 가장 상위 제품군이 아닐까 한다 익스트림이나 제온 라인업도 있지만 너무 넘사벽 가격이니까!

     

     

     

    일반적인 sata SSD 제품으로 하이닉스 제품이다. 도시바 2TB 제품이다. 3TB가 전체적으로 모든 제품군들이 불안한 감이 있어서 2TB 2개가 더 좋더라구요

     

     

     

    M.2 PCI 방식이 적용된 ASUS G11CB 게이밍 데스크탑에 비해서 부족한 성능을 봉주지만 일반적인 보급형 SSD의 성능을 보여준다. TLC인가 싶었는데 MLC 타입의 셀이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 전체적인 성능 벤치를 확인 결과

     

     

     

    하드디스크도 안정적으로 속도 나오네요

     

     

     

    G11CB의 테스트 결과이다.

     

     

    그리고 오늘 소개한 M32CD의 테스트 결과이다. 모두 오차범위 수준이지만 980그래픽카드가 장착된 제품보다도 성능이 더 잘 나온다. 오~~~~~~~~~~~~~~~~~~

     

     

     

    제품은 정상적으로 장착되어 있고 인식이 됩니다.

     

     

     

    ROG 데스크탑과의 기본적인 툴과 사후 지원은 비슷하나 게임을 하기 위한 모니터링이라든지 음장지원 측면에서 M32CD 제품군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는다 유저들이 느끼는점은 소리 음장기술에 대한 적용 유무가 아닐까 한다.

     

     

     

    가격은 변동이 있겠지만 150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구매대행 기준이고 국내에서는 I5 CPU가 탑재된 VIVO PC 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물론 이 사양은 아니다..절대적으로 높은 사양이지 않던가..

     

    다나와에서 똑같은 사양을 찾을수 없어서 절대적인 비교는 할수는 없지만 ASUS의 ROG라인업이 아닌 VIVO 브랜드로 들어가는 만큼 목적성이 다르다면 다를수도 있다. 경쟁 상대를 일반 조립 PC브랜드와 경쟁해야할 제품군으로 판단이 된다.

     

    제품의 완성도라든지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브랜드 pc다운 완성도를 보여주지만 성능은 비슷하다.

    같은 ROG 라인업에 비해서는 ITX 시스템에서는 밀리는 형국이지만, 일반 미들 타워 제품군에서는 성능이 비슷한만큼 가격적인 이점으로 보상한다면 구매할 가치는 있어 보인다. 하지만 VIVO 데스크탑이 소형 NUC 플랫폼같은 미니 PC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인만큼 미들타워 제품에서 환영받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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