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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만원대 올인원 15인치 노트북 ASUS A556UB 사용기
    이미지모바일/노트북 태블릿 2016. 7. 26. 02:10

     

    asus 노트북 또 들고 왔습니다. 오랜만이죠 ^^...저도 오랜만에 사용해보는것 같네요!!

    요즘 처럼 노트북 추천하기가 쉽기도 하지만 어렵기도 한 상황이 오는건 처음인것 같다. 20-30만원 노트북 제품군인 운영체제까지 포함하면서 12인치이하의 제품군으로 그 성능과 활용성이 명확하다...

     

    하지만 50-100만원 사이의 제품군이 정말 애매해졌다. 제품군도 다양하고 들어가는 CPU의 성능도 세분화가 되고 제조사에 따라서 부가기능도 또 달라진다.

    딱 무엇이 옳다고 할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브랜드를 먼저 고르고 액정 크기를 선택이후에 노트북을 추천하는 편이다. 그리고 그렇게 구입도 한다. 그래봤자 asus/lenovo/dell/msi 제외하고는 선택사항도 없다. <개인적인 생각>

     

     

     

    네 이번에 소개할 모델은 15인치 올인원 타입의 슬림 노트북으로 6500U CPU와 940M GPU가 포함된 제품이다. 아무리 i7이라도 하더라도 모델명 끝에 U가 붙는다는건 저전력 모델이다. 그래서 i7임에도 불구하고 듀얼코어 제품이다. !!

    이점을 숙지하고 제품에 대해서 테스트 할 예정이다. 모델명은 ASUS A556 시리즈이다.

     


    색상은 다르지만 단일 색상이 아닌 미세한 패턴들이 들어가면서 타사 제품군과의 차별을 두었다.

     

     

     

    15인치급 올인원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얇고 가볍다. 휴대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 현재 사용하는 레노버 씽크패드가 1.5배가량은 더 두껍다. ㅠ.ㅠ....이제 중고로 내놓기도 시기를 지나쳐버린....서브 노트북 흑..ㅠ.ㅠ.

     

     

     

    SD카드 리더와 광학드라이브까지 포함된 올인원 타입이다.

     

     

    특이점은 역시 USB 타입C 규격을 지원하면서 고속 충전과 고속 데이터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대신 USB3.0 포트가 1개만 지원한다.

     

     

    디자인적인 느낌은 asus 노트북이라는 것을 금새 알수 있다.

     

     

    디자인과 비율은 비슷한데....액정 타입이 TN이다. -.-

    첫 실망 포인트....노트북 특성상 불편함이 크다는건 아니지만 여튼 액정 각도가 자유롭게 사용 못하다는건 사실이니까!

     

     

     

    U 타입의 CPU가 포함된 만큼 배터리에 여유가 있는 편이다. 스카이레이크니까^^ 그럼 DDR4 램을 사용했을까?

     

     

    터치패드는 넓어졌고 이음매 부분이 걸리거나 하지 않을만큼 마감도 좋다.

     

     

     

    asus나 맥북 제품군이 그러하듯이 모니터 밑에서 열을 배출을 하는 구조이다.

     

     

    부족한 USB3.0 포트는 몇천원짜리 젠더를 이용하면 손쉽게 변환이 가능하다.

     

     

     

    이왕 올인원 타입이라면 기가비트 랜을 넣어주지 -.-! NAS에서 데이터 불러오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국내 브랜드가 아닌만큼 자주 사용하는 우측 시프트키가 짧다. 엔터키 있는 길이만큼 길어지면 오타율이 더 줄어들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또 든다. 그래 이 부분은 이해하죠 asus만의 문제는 아니니까!

     

     

    저전력 DDR3 램을 사용하고 업그레이드는 편리하다.

    <풍문에 들은 이야기로는 아직도 칩셋 보유와 메인보드 가격이 저렴한편이고 DDR3와 DDR4 간의 성능 차이가 없어서 노트북쪽에서의 DDR4로의 이전은 시간이 더 필요로 할듯 합니다 >

     

    기타 SSD 및 ODD의 멀티부스트 장착시에는 일반 유저들이 분리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참고 노트북 바닥에 있는 고무 패킹까지 들어내서 볼트를 분리해야지만 다른 부분 교환이 가능하다. 원런티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는 만큼 메뉴얼대로 교체는 가능하겠지만 일반유저들은 손쉽게 할수 있는 부분은 아닌다.

     

     

     

    어댑터는 가볍고 휴대성도 좋다. 성인 손에 감길 정도의 크기이다.

     

     

     

    그래픽코어는 940M으로 고정시 556B의 사용시간은 대략 5시간 정도 밝기를 50%로 줄이고 그래픽코어를 시스템이 설정하도록 모드 변경을 하면 6-7시간까지도 늘어난다 <웹검색기준>

     

     

    코어명인 스카이레이크로 바뀌면서 모델명 숫자가 6번대로 바뀌었다. 그래픽코어는 940m 이미 많은 노트북에서 사용되고 있죠 개인적으로 950M 이후로는 처음 사용해보는 코어이다.

     

     

     

    SSD는 읽기 4k 성능인 살짝 아쉬운것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빠릿한 sk하이닉스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세부모델명에 따라서 용량 및 모델은 달라질 수 있다.

     

     

     

     

    ASUS스마트폰부터 태블릿까지 색온도 변경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기능중에 하나이다.

     

     

     

    하이포스트라는 기능은 처음 보네요 앱을 통한 공유 기능이지만 한국에서는 네이버 클라우드가 있으니까!

     

     

     

     

    소감을 나열하는 것으로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1. 디자인

    보통 정도...호불호가 갈릴만한 색상이지만 4가지 색상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15.6인치임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무게와 두께는 좋은 점수를 줄만 하지만 외부 색상 및 패턴을 제외하고는 이전 세대 제품들과의 큰 차이점을 보이지 않는 디자인이다. 그냥 asus노트북이라는 점을 알수 있는 모델이다.

     

     

    2. 성능

    WIFI 는 듀얼밴드는 미지원 유선랜 지원하지만 기가비트 미지원 액정은 TN패널로 색상 반전이 아쉬운편 940M 코어를 이용했지만 배틀 필드 기준으로 최저 옵션과 1366X768 정도의 해상도에서 원활한 게임이 가능할 정도로 대다수의 게임에도 중간 이하의 옵션에서 게임을 실행해야 한다는점

     

    배터리는 보통이상이지만 깜짝 놀랄만한 반전을 보여주지 않았다.

     

    3. 총평

    글쎄 추천할수는 없지 않을까!

    스카이레이크로 배터리 사용시간이 늘어나고 성능도 일부 개선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CPU타입이 U타입인만큼 높은 성능을 우선시하는 CPU대비는 낮은 성능을 보여준다. 소소한 기능에서 금액대를 조금더 올려서 신경썼다면 더 추천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게임하기에는 다소 부족하고 소닉마스터같은 음장이 포함되어 있지만 소리도 다소 아쉽고 asus의 다른 제품들처럼 B&O도 아니고 광시야각 패널이 아닌만큼 불편함을 조금 감수해야 하고..체감성능은 만족스럽지만 특화시켰다고 하기에는 애매한 위치의 제품이 아닐까도 한다.

     

    하하 대여 받은 체험단인데 추천할수 없다고 하니 하하하...너무 그런가가 ㅠ.ㅠ....

     

     

    - 본 포스팅은 IT동안오피니언 리더를 통해 물품을 대여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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