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트랜스포머북 T100HA 2in1 리퍼제품 사용기

 

 

ASUS 트랜스포머북 T100HA 2in1 노트북 사용해 보았습니다.

음...워낙 많은 사용기가 인터넷에서 검색이 되다보니 흔하디 흔한 글이라면 글일 수도 있겠습니다 뭐 그래서 제품 자체가 조금 특이한것이 배송이 되어서 ASUS 제품을 또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리퍼 제품 입니다.

리버비쉬라고도 하죠...대표적인것이 애플 제품인데 애플 제품은 새 제품으로 교체 asus을 비롯한 다른 IT업체들은 새제품이거나 아니면 단순 변심 반품 제조사 공장에서 다시 외관상 제품 기능상 문제가 없는 제품을 리퍼 제품으로 분류를 한다.

 

대신 장점도 있다. 새 제품대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국내 쇼핑몰에서 리퍼 제품을 파는 판매자도 있을만큼 월드워런티 제품군들은 판매도 잘 되는 편이다.

 

국내에서 ASUS 서비스센터의 확장과 함께 리퍼 제품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ASUS 트랜스포머북 T100 시리즈는 초기에도 상당한 파급력이 있었다. 완성도 높은 2in1 제품이였지만, 블루투스 키보드의 지연 시간과 별도로 블루투스 키보드를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은 완성단계로 가기 이전의 제품 같았다.

그래도 나름 고사양 정책을 펼치면서 T100 시리즈가 주는 상징적 의미는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리퍼 제품은 저렇게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나 봅니다.

 

 

 

리퍼 정책에 대한 내용이 있네요 asus 서비스가 좋지 못했던것은 옛말일 수도 있겠습니다..^^

최근에 노트북 초도 불량이 발생했는데 택배로 다시 가는 시간 이틀 제외하고 하루만에 불량 판정서가 나왔네요 그리고 불량난 제품으로 바로 판매자에게 직배송 통한 시스템도 많이 매끄러워진것 같아서 편해졌습니다. 지방 구매자 입장에서는 배송 제외하고 빠른 결정이 난것만으로도 좋네요 기사님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겠죠^^

 

 

 

여튼 ASUS 트랜스포머북 T100HA 총 4가지 파스텔톤 컬러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무난한 색상으로 튀지 않는 부들부들 파스텔톤이라서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전 사파이어 같은 색상이 마음에 드네요

 

 

 

기존 T100 시리즈 디자인을 그대로 받아왔습니다. 크게 변한 부분은 없다.

 

 

 

미니 hdmi 와 마이크로 B타입의 포트 확장을 위한 마이크로 SD 슬롯 정도이다.

 

 

힌지 구조상 개방 각도와 더불어서 이전 제품과의 차이점은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키보드에서 USB일반 포트가 하나 생겼네요

 

 

 

USB3.1 TYPE-C 규격 포트 1개가 포함 신상 답네요 !!

 

 

상단에는 버튼과 충전 LED가 쾅

 

 

개방 각도는 예상했던대로 다소 부족합니다. 데스크에서 사용시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개방각도가 더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자세가 자유로워지게 되면 다소 애매한 포즈로 키보드 사용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분리가 되겠죠 ^^ 일반 태블릿 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터치감도 좋아졌습니다.

 

 

 

블루투스 기반이 아닌만큼 키보드의 반응 딜레이는 사라졌다는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멀티 터치가 좀더 정교해졌다고 하는데 그런것도 같네요 해상도가 더 높았다면은 그 체감 차이가 더 커졌겠지만 풀 HD 해상도가 아닌만큼 크게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터치 반응 정도

 

 

 

광시야각 패널인만큼 색상 선명하고 시야각에 따른 반전 없고 밝기 문제 없고 야간에 사용해도 눈부심 없을 정도까지 밝기 낮춰주고 아쉬운건 역시 해상도!

 

 

 

윈도우10 기본 탑재 모델 입니다.

 

 

 

키보드에 대해서는 특별히 개선된것 없는것 같네요 시프트키 엔터키는 크기에 비해서는 일반적이지만 사용하기 불편할 정도의 크기이고 메인 문자 키사이즈는 보통

 

 

 

패드가 커졌다고는 하지만 작은편인만큼 터치와 마우스를 혼용하는 것을 더 추천

 

 

사이즈는 그냥 딱 이렇습니다. 장시간의 타이핑 보다는 이동하면서 불편한 터치보다는 사용하기 편리하고 블루투스 키보드를 함께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편리하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타건감은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공유기 바로 옆에서 체크한 2.4Ghz / 5Ghz 연결 속도 입니다.

안테나가 1개씩만 사용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딱 절반정도의 속도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용상의 불편함은 없음 30평 아파트에서 어떤 공간에서든지 인터넷이 느린다든가 스트리밍의 불편함은 없음

 

 

 

제품의 스토리지 용량에 따라서 가격은 달라지게 됩니다. SSD 속도를 기대하는건 아니죠 ^^

기본적으로 태블릿이잖아요

 

 

 

T100HA을 구입하는 목적은 휴대성 키보드 포함하면서 1kg 미만의 무게 문서 작성 확인 인터넷 검색 등 가벼운 작업을 5시간 이상 하기 위해서이다.

컨텐츠 소비에 초점을 맞춘 태블릿 PC제품군을 키보드와 함께하는 도킹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컨텐츠를 생산하는 디바이스로 일정 부분 흡수한 제품군이라는 뜻이다.

 

 

 

부담이 없네요 어디에서 사용하든 노트북 거치대에서도 여유가 있을만큼 부담도 없고

 

 

 

 

리퍼 제품이라고 해서 스크레치라든지 기능상 문제가 있을줄 알았지만 아무 문제 없었다. 특히 외관상 문제가 발생할줄 알았지만, 이 부분도 없음

대체적으로 성능은 딱 가격대 정도 사용성은 T100 시리즈답게 만족 키보드는 예상했던대로 불만족이지만 다이렉트로 연결되기 때문에 딜레이는 없음 힌지 개방 각도를 조금더 늘렸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

 

주 타겟층: 조금더 나은 디자인과 키보드를 함게 가지고 다니고 싶어 유저 기존 태블릿 PC의 생산성에 불만이 있었던 유저층^^

 

아 참고로 배터리 사용시간은 액정 최대 밝기시 6시간 정도 영상 재생시 4-5시간 정도의 시간으로 측정되었습니다.

 

 

- 본 포스팅은 IT동아 오피니언 리더를 통해 물품을 대여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