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APOGEE Groove 포터블 DAC 장소 상관없이 스튜디오가 된다.
    이미지모바일/오디오 2016. 5. 9. 03:21



    하이파이 포터블 플레이어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초기 수백만원에 호가하던 제품들도 가격적으로 타협할만한 제품이 40-50만원에도 구입이 가능할 정도로 보급형 제품군들이 출시가 되고 있다. 그래도 유저들이 원하는 제품들도 있다. 


    일반 스마폰을 고급 하이파이 플레이어로 변환시켜주는 제품군

    일반 데스크탑 PC나 노트북 태블릿 PC 그 중에서 맥 제품군을 위한 DAC 제품군


    이번 테스트할 제품은 후자이다. 스마트폰의 소리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일반 PC나 맥에서의 소리를 비약적으로 향상 시키는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사운드카드 하나더 구입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그 가격이 30만원대이다.


    어떤 소리를 들려주길래 고가의 금액을 지불할만큼의 가치가 있을까 ^^ 하하하 저도 처음 사용해보는 제품군이라서 기대감이 무척 크네요




    24비트 음원 무손실 음원등에서 오는 소리 재생의 풍부함과 기존 음원 파일과 스트리밍된 소리에 대해서도 그 동안 듣지 못했던 소리를 들려준다. 헤드폰이나 이어폰 교체만으로도 변화가 느껴지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재생 디바이스가 바뀐만큼 해상력 부분에서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샬라 샬라 이지만 크기에 비해서 동급 제품군에 비해서 높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보여준다고 하네요 들어보면 알겠죠

    일반 이어폰도 좋겠지만, 결국은 고가의 하이파이 헤드폰이 있어야 가동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저 처럼 막귀라도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을지.^^




    정말 작습니다. 손안에 들어올정도의 스틱 단단하게 마감되어 있고 소재 자체도 스틸소재 입니다.

    이유는 사용해보면서 알았습니다. 바로 발열이 꽤나 있는 편입니다. 포터블로 제작이 되었고 내부에 PCB을 집적하다보니 발열은 자연스럽게 발생하는데 이 모든 열을 Apogee Groove 전체적으로 발산을 하는 구조 입니다.




    USB로 연결이 되고 윈도우와 맥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 합니다.

    맥 사용시 별도의 드라이브 설치 필요 없이 사용 가능하지만 윈도우 사용시에는 드라이브를 다운 받아야 합니다. 재미있는점이 제품 등록을 해야지만 드라이브도 다운 받을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안내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제품 등록하고 나면은 다운로드가 가능 합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바닥면은 고무 재질로 마감되어 있네요




    자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사운드카드와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하하하 아 대박 입니다. 24비트 까지 지원하는건 알겠는데 192000Hz 까지 지원 합니다. 44/48 정도의 평소 듣는 소리와 어떻게 달라질지가 먼저 궁금하고 이 소리를 헤드폰에서 다 재생을 해서 온전하게 제 귀에 들릴지도 사실 모르겠네요...

    분명히 변화는 있겠죠 그래도 헤드폰 바뀌면 소리가 미세하게 달라진다는 정도는 감지할 귀는 되니까요 !!




    그나마 괜찮다는 Z170 메인보드의 사운드 칩셋도 이정도이다. 대부분의 PC가 딱 이정도 음원이고 사운드 블라스터 고급형 사운드 오디지 시리즈라든가 장착에 따라서 조금은 달라질 수도 있을것 같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음원을 스트리밍할때 청취하는 음원이다.



    APOGEE groove DAC을 설치했다면 사용할 사운드 카드를 Groove DAC로 선택해주어야만 음원 청취가 가능 하다.



    그로브 컨트롤 패널이라고 것도 있네요 사운드 속성에서 대부분 설정은 가능하다. 버퍼 세팅이라는 옵션이 조금은 다른 부분이네요




    사용할 헤드폰은 Final sonorous 2 헤드폰이다.

    관련된 간단한 프리뷰 사용기: http://nothingdesign.co.kr/255


    소리 자체도 풍부하고 차페감도 좋은 오버타입의 제품이다.



    볼륨 조절 버튼으로 조정 가능하고 음원 레벨에 따라서 녹색으로 표시가 된다. 소리 변화시 보라색으로 높낮이를 표시하는 구조이다. 사실상 최대로 올려놓고 PC에서 조정하는 것이 더 편합니다. 태블릿 이용시에는 조금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소리 느낌이 잘 전달될지는 모르겠지만 Groove DAC로 출력되는 소리를 다이렉트로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1. 디자인/사용성

    작은 크기 높은 휴대성 사용하기 편리함 구조 대부분의 PC와 태블릿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맥에서는 드라이브 조차도 별도 설치할 필요도 없다. 하이파이 플레이어 구입할 필요 없이 기존 저가형 태블릿 PC나 PC만으로도 하이파이 시스템을 그대로 꾸밀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2. 소리 청음 소감

    아 가장 어렵다. 이번 DAC 테스트를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떻게 소리를 전달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였는데 처음 시작부터가 달랐다.


    Groove 출력 디바이스 교체하는 순간 같은 레벨로 설정된 프로그램이라더라도 출력 부터가 달라진다. 5만원짜리 이어폰을 동일한 출력인 상태에서 청음 하게 되면 소리가 찢어지게 날 정도로 소리의 대한 크기 분배가 좀더 세세하게 변하고 최대 고음 표현 영역도 달라지는 만큼 왠만한 헤드폰 아니라면은 소리를 제대로 표현하기도 힘들다.


    다만 DAC 교체만으로도 달라진점은 소리의 출력과 미세하게 속삭이는 노이즈도 함께 들려줄 도록 소리의 풍부함이 느껴진다. 이 세세한 소리를 좀더 쪼개고 강조하고 음원 제작자가 들려주고자 하는 소리를 모두 들어보고자 한다면 추천한다.


    헤드폰 교체만으로도 상당한 소리 변화를 느낀다. 그래도 뭔가 부족한 음원이 가지고 있는 소리를 더 들려줄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을 Groove가 채워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특정 영역의 소리를 강조하지 않는다.  소리에 다 표현하기 위한 DAC아니던가



    음 가격대는 하이파이 포터블 플레이어에 비해서 저렴<보급형라인기준>하고 스마트폰이랑 연결되는 모조같은 DAC 제품에 비해서는 절반 가격이하로 구입이 가능하다.


    어차피 음원 자체가 PC나 맥에서 재생해야 하는 음원이지 않던가 !!  가수의 숨소리와 현장 녹음의 노이즈까지도 함께 들릴만큼 좋다 사용해보고 싶은데 헤드폰가지 쿵짝 한다면 기 백만원은 소요될것 같네요 ^^


    차/ 사운드 / 사진 은 남자가 가지면 안되는 3대 취미죠 ㅎㅎㅎ!!



    Apogee 대한민국 공식파트너 '(주)삼아디엔아이'로 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리뷰의 내용은 리뷰어 의사가 존중되어 어떠한 제약없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리뷰어의 자유로운 글쓰기를 보장하는 네이버카페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이기 때문입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