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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유일 하드복구서비스 씨게이트 SRS 서비스 가능성은 어디까지?세상돌아가는이야기/IT트랜드 2016. 5. 24. 11:44
하드복구 서비스를 받아본적이 있는 유저들이 몇명이나 될까?
의문점을 들게 한다. 예전과 같이 하드디스크의 불안전함이 많이 해소가 되었고 용량이 늘어나고 대체제가 늘어나면서 데이터 유실에 대한 걱정이 줄어든것도 사실이지만, 사람일은 모르지 않던가!
그 모르는 상황을 전 3번이나 겪었습니다. 그리고 지출한 금액은 1개 복구시에 최소 70만원의 금액이 소요되었을만큼 하드디스크나 SSD의 복구비용은 우리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우선 2가지 관점이다. 하드웨어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일어난 것과 포멧 실수로 일어난 데이터 유실이다.
포멧이 된상태라면은 소프트웨어적으로 일반 유저들도 일부 복구가 가능하겠지만, 이마저도 동시에 많은 데이터가 확인이 된다거나 덮어쓰기 해버리면은 온전한 데이터를 살려내기가 힘들다.
결정적으로 레이드 같이 여러개의 하드 디스크를 동시에 기록하는 상태로 사용하는 유저라면은 사실상 복구할 방법은 업체에 의뢰하는 방법뿐일 것이다.
그래서 씨게이트에서 SRS 서비스라는 것을 한다. 그렇습니다. 체험단이죠....^^
이때가 3월이니 벌써 2달이 넘는 상황에서 SRS서비스를 소개하는 이유는 복구된 데이터가 4-7주 정도가 소요가 되고 5월은 악마의 계절이죠 직장인들한테 ^^ 좀 늦은감도 있네요
여튼 업계 최초로 하드디스크가 자연적으로 고장난 것이 아닌 외부 충격에 대해서도 데이터 복구와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게이트의 SRS 서비스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일전에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하드디스크 소개할때 제가 잠깐 언급하기도 했었는데 이번 SRS서비스는 실제 하드디스크를 파손해보는 것을 전제로 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전 저 5% 안에 들었던 유저이고 비지니스 워크스테이션 즉 개인용 NAS 사용자의 96%안에 제가 들었갔었습니다.
특히 레이드로 잡혀 있던 NAS 데이터 4TB 데이터를 모르고 중요 데이터를 삭제했는데 이 데이터를 살려낼 방법이 없어서 한달 가량을 다시 고생한것을 생각하면 수백만원의 가치 입니다.
테스트를 진행할때는 씨게이트의 NAS 전용하드로 테스트를 진행했고, 정확히는 5월20일이 되겠네요 SRS서비스가 적용된 백업플러스 하드디스크도 추가적으로 더 들여왔습니다.
SRS체험단 서비스에 대한 소개부터 간단하게 듣고 가보겠습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하드디스크 라인업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디지털 데이터의 수요가 무지막지하게 늘어나고 이를 저장하고자 하는 사용처가 많아지면서 기존 데스크탑 하드디스크로는 내구성과 용량적인 비용을 맞출수가 없기에 하드디스크 라인업이 복잡해졌다고 합니다.
예: 영상저장용(CCTV), 개인용NAS, 서버 , 백업 , 차량, 고성능 하드
사실상 성능적으로 내구성 그리고 대용량화에 따른 백업에 따라서 속도 안정성 내구성 3가지 요소에 대해서 더 특화시키고 발전 시켜서 데이터를 잃어버리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무고장시간이라고도 하지요
현재 씨게이트 라인업은 대략 5개 정도로 나뉜다. 최근에는 헬륨하드 8-10TB가 출시가 되면서 별도의 라인업으로 추가한것과 콜드데이터 보관용 하드인 SMR 하드디스크 라인업을 추가한다면 7개 정도의 세분화된 하드디스크 라인업을 갖추었다. <데스크탑기준>
크게 본다면 데스크탑/NAS/영상저장 이렇게 3가지 라인업으로 정리가 되었다.
SRS 복구 서비스는 NAS 전용 하드디스크 뿐만 아니라 가장 빈번하게 데이터와 하드디스크 파손이 일어나는 2.5인치 포터블하드디스크에도 적용이 된다. 앞서 첫번째 사진에서 보았듯이 저 같이 몇번 당해보면 복구서비스 적용된 하드디스크 구입합니다.
침수가 되도 복구가 된다는 복구 서비스 입니다.
파손될 5개의 하드디스크 입니다. 이왕 부셔보는것 확실하게 부셔보자 입니다.
파손된 하드디스크 입니다. 던지고 긁어 버리고 해서 많이 파손될줄 알았는데...생각보다 덜 부셔지네요
NAS나 서버에서 활용하는 제품인만큼 플레터를 줄여서 크기를 줄이지 않고 오직 짱짱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 목표입니다.
던지고 해도 감싸고 있는 금속 하우징이 내부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한다. 기본적으로 플레터만 박살나지 않는다면 데이터 살리는데는 문제가 없다.
침수보다도 더 극한 상황 삶아보자...이렇게 해도 내부로 들어가는 물은 거의 없다. 헬륨하드처럼 완전한 봉인이 이루어지는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외부와의 차단은 하드디스크 숨구멍이라고하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침투할 곳이 없다.
그나마 괜찮은 침수와 던지고 해서 외부 파손흔적이 있는 하드디스크들을 모아서 SRS 서비스에 접수하는 것으로 체험단 발대식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자 SRS서비스 받는 절차 간단하게 말해서
내 하드디스크 파손되었으니 복구 서비스 받을래요 하면은 2-3일내로 동일한 하드디스크를 씨게이트 한국에서 배송을 시작합니다.
파손된 하드디스크는 국내가 아닌 씨게이트 해외 본사로 출발합니다. 7주가량이 소요가 되는 것은 복구 기간과 포함 해외에서 복구된 데이터가 저장된 외장하드디스크나 메모리가 국내로 다시 돌아오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최소 2-3주 넘게 배송기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SRS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레이드로 구성된 데이터에 대해서도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것만으로도 게임 끝....복구 서비스를 받아본 유저들은 알겠지만 레이드로 구성된 하드디스크 복구에 대해서는 추가 비용이라든지 데이터 성공율이 현저하게 낮은편이다.
하지만 씨게이트 90%이상의 복구율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100%이상이라고 하면 믿지 못하니까 ㅎㅎ!!
실제 복구 서비스와 관련되어서 본사 복구팀의 실제 작업 장소를 보았는데 플레터의 종류 PCB 기판 모두를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원 제조사만이 할 수 있는 강점을 그대로 다 보여주네요
끝..^^ SRS서비스에 대한 내용과 복구 과정 그리고 씨게이트 NAS하드디스크에 대한 성능은 다음편을 통해서 한더 소개해보겠습니다. 복구가 되어서 외장하드에 담긴 데이터는 이미 한국에 들어와 있습니다. 2달 가량의 시간이 지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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