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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론 크루셜 MX200 펌웨어 업데이트 통한 소소한 성능 향상
    불편한리뷰^^/Storage 2015. 9. 9. 14:49



    제품 리뷰글이라기 보다는 오기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는 글이다.

    마이크론 전 제품 M500 부터 시작해서 BX100 까지 모두다 테스트 글 작성을 했다

    M550의 경우에는 M.2 소켓 제품까지도 테스트진행을 했었다.  남은건 최근에 출시한 TLC 제품과 MX200 이였는데


    체험단이라든지 필드테스트와 정말 인연이 없나보다. ㅎㅎ 그래서 컴퓨존에서 PC업그레이드겸

    겸사 겸사..주문했다. 하아~~사실 구입안해도 되는데 정확하게 끼워맞춰야 된다는 의무감일까


    마이크론 관련된 SSD 테스트 자료는 http://modulestudio.blog.me 에서 검색 가능합니다.

    M500 ---->BX100 까지...




    상위제품에는 마이그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기본 제공한다.

    국내 유통사는 2곳에서 유통하고 있다.컴퓨존에서 현재 아스크텍 제품이 발송되고 있다.



    밀봉되었고 개봉개봉



    MX200 시리즈 전제품에 걸쳐서 속도가 동일하다.

    128GB 제품군이 있었다면 속도가 줄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여튼 250GB부터 시작한다.

    컨트롤러는 수없이 소개했었던 마벨 컨트롤러이다. 마이크론 커스텀이다. 이번에 작성한 글의 주 목적도


    바로 이 펌웨어 업그레이드에 따른 성능 향상폭이 얼마나 있냐이다.



    외관은 동일하고 펌 자체가 출시가 된지 얼마 안되었는지 몰라도

    초기 출시되었던 펌웨어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장착 완료 하고 테스트진행




    참고로 관리소프트웨어를 마이크론도 제공한다.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는데 별도의 프로그램 구동 방식이 아니라 브라우저를 통한 뷰 방식이다.

    로컬호스트를 통해서 접속되네요 ^^




    자 펌웨어 업데이트하라는 소리가 있네요....가장 중요한점은 모멘텀캐쉬를 사용할수 있다는점이다.

    7월에 나온 따끈다끈 펌웨어는 아니네용 ㅎㅎ




    업데이트 진행하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혼자서 다시 재부티잉 안된다...모두 설치후에 커서만 파랑색으로 깜빡깜빡 거리는 그 시점에

    PC을 강제로 재부팅 하면 펌웨어 업데이트가 완료가 된다.




    관리소프트웨어는 크게 다를건 없다.



    여튼 업데이트를 해야지만 모멘텀 캐쉬가 활성화가 된다.

    기존에 동적으로 쓰기 가속화해주는 DWA 기술과의 차이점이 있나>?

    여튼 TLC에서 비슷하게 사용하던 기술을 적용한것 같은데 차이점은 전체 영역에서 SSD 스스로 동작을 한다는 것이다.

    별도로 캐쉬 잡아줄 필요 없이 그런데 모멘텀 캐쉬 또 뭐다냥


    간단하게 시스템 여유메모리를 SSD가 활용해서 성능 향상을 이룬다는점이다. 삼성의 라피도 모드와 비슷한 개념이네요

    장점은 성능향상도 있지만 제품의 수명연장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이 된다.




    테스트먼저..펌업데이트전에 캡쳐한 이미지로 확인정도만..




    그리고 용량에 따른 테스트와 50% 영역에서는 실제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테스트했다.

    역시 모멘텀 캐쉬가 적용되지 4k성능을 비롯한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이루었다.

    참고로 메인 메모리는 32GB을 사용하고 있다.




    역시 캐쉬 적용이 되면 성능 향상폭은 램디스크를 활용하는 것과 같은 성능을 발휘한다.




    예상했던 대로 캐쉬에서 SSD로 데이터 넘어갈 시점에서

    쓰기와 읽기 성능이 잠시 멈칫 멈칫하는 상황이 테스트 도중에도 확인이 되었다.




    캐쉬 영역 사용에 따른 메모리 점유하는 호스프로세서는 보이지 않는다. 동적으로

    움직인다는 의미와 같은데 실제 테스트 5GB 시점까지 내부 복사테스트에서 800에 가까운 속도를 보여주면

    5GB 파일 이후에는 속도가 잠깐 줄었다가 다시 회복하고 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전반적인 속도 향상이 이루어진것은 사실이다. 일반적인 4Gb 파일은 실행과 동시에 파일이 복사가 된다.




    이제 출시가 된지가 반년이 넘어가는 제품이다.

    펌웨어를 통해서는 한단계 올라선 체감 성능에 대해서는 만족을


    TLC SSD에서 MLC SSD로 넘어오니 실 체감 성능도 조금 나아진점이 결정적으로 복사 성능이

    대폭 개선이 되면서 딜레이 현상이 많이 줄었다는점은 환영할만한 노릇이다.


    아쉬운점은 모멘텀 캐쉬에 대해서는 사용자가 용량 제어를 할수 없다는점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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