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공유기 넷기어 R6850 사용해보면 차이점을 알게 된다.불편한리뷰^^/네트웍제품 2019. 6. 11. 23:28
공유기 하나 들고 왔습니다.
공유기 시장이 빔 포밍과 매쉬 기술로 인해서 고성능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기반 기술들이 하위 제품군에도 적용되면서 가격 경쟁까지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그 제품군에 하나 입니다. 넷기어에서 출시한 인터넷 공유기 넷기어 R6850 사용해 보았습니다.
공유기 끝판왕이라고 하는 오르비 시리즈를 집에서 사용하다고 워낙 고성능이다 보니 저희 작업실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집에서 인터넷 공유기를 뻬 가버렸더니 집안에서 스마트폰 인터넷 속도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버렸습니다. 공유기를 아무것나 넣어놨더니...좋은 기회에 한번 집안 전체를 커버해줄 공유기가 될지는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이번 인터넷 공유기 테스트의 목적은 어떤 초보 유저라도 공유기 설치만으로 전반적인 웹 로딩 속도 개선이 올 수 있는 가에 초점을 두면서 진행해 보겠습니다.
비닐 밀봉 패키지로 사용 유무를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빔 포밍 기술이라고도 하죠....
패키지 개봉하면서부터 보여지는 것은 나이트호크 앱을 이용해서 넷기어 R6850 인터넷 공유기를 손쉽게 설정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본적인 암호는 이미 설정된 상태이지만 현재 집안에서 사용하던 AP이름과 공유 비밀번호를 그대로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설정하면서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12볼트에 1.5A의 어댑터를 사용 합니다.
발열해소를 위해서 바닥부터 후면까지 타공되어 있는 요소들이 많다. 파일 공유를 위한 USB2.0 포트가 있다.
단 아쉬운점은 3.0이 아니기 때문에 대용량의 파일 공유 보다는 작은 문서 정도만을 공유하거나 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파일 공유 목적으로는 인터페이스 제한이 있는 만큼 딱 그 정도
뭔가 상위 모델의 디자인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이 반영되어 있는 제품이다.
제품의 시리얼과 설정된 초기 비밀번호가 바닥면에도 인쇄되어 있다.
앱을 다운로드 받고 바로 실행해 보겠습니다.
실행 하면 위치 기반으로 공유기를 찾아준다고 하는데
먼저 할일은 앞서 말한대로 넷기어 R6850에 미리 설정된 암호를 이용해서 연결 해야 한다.
연결 후에 다음 다음 누르고 가장 중요한 공유기의 AP 이름을 설정하는 것인데..
여기서 팁이라고 한다면 이전에 사용하던 네트웍 이름과 공유기 암호를 그대로 설정하면, 이전에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들이 별도의 설정 과정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공유기와 연결이 되는 구조이다. 아주 간단하죠
연결후 펌웨어 업데이트 확인과 업데이트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뭔가..간편한 느낌이네요 넷기어 인터넷 공유기 인터페이스들이 이제 인터페이스가 거의다 비슷한것 같아요
초기 설정은 2.4GHz 설정이 되기 때문에 WIFI 관리창에서 5Ghz 영역에 대해서 AP이름과 비밀번호를 이전에 사용하던 공유기와 동일하게 변경해주면 된다
세세한 설정보다는 전반적인 공유기 관리를 외부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 되겠다.
^^ 트래픽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물론 스마트폰 앱 뿐만 아니라 내부 IP망을 통해서 세세한 설정도 가능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것이 목적이 아닌만큼 이번 글에서는 넘어갈께요..시간이 허락 된다면 한번더 다루어 보겠습니다.
공유기 바로 옆에서 2개의 공유기를 비교해가면서 테스트...테스트한 제품은 맥북프로 2018버전과 LG V50 씽큐 스마트폰으로 5Ghz영역에 대해서만 테스트를 진해했다. 2.4Ghz가 더 멀리 퍼져 나가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속도에 있어서는 5Ghz에서 대부분 뽑아져 나온다.
오차 범위 안에서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저희집에서 가장 음역지역인 곳이라고 한다면 아이가 노는 방 입니다. 여기에서 공유기의 성능 차이가 크게 벌어지게 되는데 핑 반응 속도에서 7-8배 수준의 반응 속도의 차이를 보인다. 노트북은 근본적으로 수신할 수 있는 안테나 크기 부터가 다른 만큼 큰 영향을 보이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에서의 속도와 반응 속도는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또 다른 방에서는 노트북에서의 속도 차이가 더 크게 벌어진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인터넷 공유기 넷기어 R6850의 전반적인 속도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이게 무슨 차이라고 한다면.....음....저희집에서 사용되는 기기들이 앞서 11개 정도가 물려 있다. 여기에 PC3대의 전원을 켜면 14대 NAS에다가 각종 IoT 기기가 합쳐지면 약 20여개 정도의 디바이스가 한개의 공유기에 물리게 된다.
문제는 동시 다발적으로 오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현재의 사용하고자 하는 지역에서 속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고민거리였다. 속도도 속도겠지만, 속도 테스트에서도 확인이 되겠지만, 노트북 처럼 수신 율이 좋은 디바이스를 제외하더라도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용 디바이스에서는 그 속도차이가 반응 속도가 더 크게 느껴지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게임할때 특히 포트리스 할때 딜레이가 달라진다. ~~~^^
어떻게 손쉽게 설치하고 30평형대 아파트 대부분의 공간에서 유선랜 속도를 70-80%을 유지 가능한 공유기를 찾는다면 추천해 봅니다.
관련된 제품 구입과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해 보세요 클릭
'불편한리뷰^^ > 네트웍제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FI6 지원하는 티피링크 Archer AX50 출시전 미리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AX3000지원 (1) 2019.10.03 넷기어 RBK20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공장에서 사용해 보았어요 (0) 2019.08.04 시스코 스마트 스위치 SG250 시리즈로 쉽게 관리하고 설치하자 (0) 2018.03.27 시스코 스위칭 허브 SG95-16 공유기로 부족하다면 확장하자 (0) 2018.01.15 QNAP NAS TS-228 간단한 사용후기 NAS성능 (0) 2017.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