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6 지원하는 티피링크 Archer AX50 출시전 미리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AX3000지원

티피링크에서 아직 출시전인 공유기를 들고 왔습니다. ^^ 국내에서는 11월중이라고 하는데 출시되면 출시되는 것이다 생각해야겠죠

국내에서도 갤럭시 노트10이 와이파이 6 규격을 지원하면서 관련 공유기와 무선랜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현재로서는 과연 WIFI6 지원하는 공유기의 구입 가치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유저분들이 많은 관계로 이 점에 중점을 두고 테스트 해볼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속도부터가 달라지기도 했지만 WIFI6 규격 자체는 공유기와 디바이스간의 지연율을 대폭 감소 시키는것이 더 큰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 있겠습니다. 

풀 스펙이 아닌 WIFI6 규격이지만 그 동안 불만으로 여겨진던 WIFI5 규격의 속도 제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점과 빔포밍 기술과 더불어서 지연율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된것이 Archer AX50 공유기의 특징이 되겠습니다. 

 

그것보다도 인텔 칩이 들어간다는 점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꽃게 칩이 아닌군요

인텔 칩인만큼 안정성이라든지 성능적인 부분에서 브랜드 파워로 밀고 들어간다는 느낌 입니다. 

기존 Archer 시리즈의 디자인 정체성을 일부 담아오기도 했습니다. 

후면의 리셋과 WPS LED 제어 버튼이 물리적으로 사용 유무를 사용자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과 최대 기가비트 포트 4개를 지원 합니다. USB3.0 포트 1개 지원으로 빠르게 파일 공유도 가능 할듯 합니다. 

가격대가 티피링크 AX 시리즈의 허리 부분에 위치한 제품군이기에 10만원 초반대를 형성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기에 2.5Gbps 유선랜 지원은 하지 않습니다. 

발열이 있는만큼 바닥면도 타공망 형식으로 발열에 대비한 모습 입니다. 

LED는 녹색 점멸을 합니다. 

설정 방식은 스마트폰을 통한 앱 설정이 가장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초기 AP에 접속한 후에 설정앱을 통해서 설정 하는 방식 입니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Tether 아니면 티피링크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일부 특별한 제품인 경유에는 별도의 설정 카테고리가 있지만 일반적인 AX 지원하는 공유기 인만큼 선택은 공유기로

이후에는 알아서 찾아서 설정까지 마무리 합니다. 

세부적인 설정을 하지 않는 상태라서 집안에서 사용되는 무선 기기들이 연결이 되어 있지는 않는 상태 입니다. 

앞서 설명한 과정을 상기 이미지 순서대로 진행 하면 됩니다. 

참고로 테스트를 위해서 스마트 연결을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공유기 스스로 2.4Ghz/5Ghz 대역폭을 지원하는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테스트를 위해서 별도로 진행 하겠습니다. 

 

자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기존에 사용하던 공유기의 SSID 이름과 암호를 그대로 설정하면 집안에 연결된 모든 무선 디바이스를 별도의 설정없이 바로 연결이 됩니다. 

대부분의 설정은 앱을 통해서 가능하지만 세세한 설정은 PC 브라우저를 통해서 설정해야 합니다. 

192.168.0.1 로 접속후 기본 관리자 암호를 넣고 접속하면 끝...UI가 많이 좋아졌네요 

빠른 설정도 있지만 내부 기능을 전부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급 모드에서 Archer AX50공유기의 기능 설정이 모두 가능 합니다. 

앞서 말했던대로 스마트 커넥트 설정은 하는 것을 추천...테스트이기에 중간에 주파수 변경을 막아야 해서...설정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출시 전인만큼 홈케어 기능은 기다려야 할듯 합니다. 

본격적인 테스트 앞서 말해듯이 전 WIFI6 지원하는 디바이스가 없습니다. 하지만 공유기 교체만으로 향후에 사용할 WIFI6 지원 디바이스 사용을 할 수 있기에 구입을 한다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그 첫번째가 수신율과 타 공유기들과의 신호 간섭에서 조금 더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그래프에서도 보이겠지만 더 넓은 대역의 채널을 활용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음역 지역에서 맥북 프로 디바이스를 옮기더라도 수신율을 하락했지만 연결 속도 제한은 없습니다. 오~~~ 

저희집에서 사용하는 유선랜 속도는 100Mbps에 불과 합니다. 불편은 없기는 합니다. ^^

기존 음역 지역에서 테스트하더라도 속도 제한이 없습니다. 오..이것이 중요하군요.....물론 멀어진만큼 지연율이 더 발생하기는 하겠지만, 기존 공유기를 이용했을시에는 속도도 안나오고 반응도 안하는 상황인 음역지역에서의 결과값이 매우 인상적 입니다. 

2.4Ghz 대역폭과 5Ghz 대역폭에 대해서 거리에 따른 수신율 변화 입니다. 자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공유기와의 거리가 측정이 되는데 비슷한 거리로 측정이 되는군요...물론 완벽하게 정확한 거리는 아닙니다. ^^

그런데 기존 공유기와 AX50과의 비교에서 근접한 상태에서 맥북 프로로 확인해 본 결과 두 공유기간의 신호 수신율의 차이 공유기와 디바이스간의 거리 측정 차이에서도 WIFI6와 WIFI5 공유기간의 성능 차이가 눈에 보일 정도 입니다. <동일한 4개 안테나 제품>

앞서 말했듯이 높은 수신율과 채널 사용에 따른 이점이 아닐까도 합니다. 

부가 기능으로 DLNA 기반과 FTP 기반으로 파일 공유도 가능 합니다. USB3.0 인만큼 나름 쓸만 합니다. 

잘 공유 되고 무선으로 신호를 받는 입장이기 때문에 딜레이도 거의 없네요 사용되는 스토리지만 외장 SSD로 사용하면 영상 무선 수신을 하더라도 큰 불편함이 없을 듯 합니다. 

일반적인 Full HD 영상을 스트리밍 할시에 Archer AX50의 CPU 사용율은 50-70% 사이 였기에 큰 부담은 아닐듯 합니다. 

국내에서 현재 출시된 풀 스펙의 WIFI6 지원하는 공유기의 가격이 50만원 가까이 하는 제품들이 많은 와중에 스펙을 줄이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이전 세대의 WIFI5 지원 공유기에 비해서 높은 수신율과 빠른 반응 속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구입 가치는 충분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물론 가격적으로 어느정도로 형성 될지는 알수는 없지만

 

WIFI6 지원하지 않는 무선 디바이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라고 하더라도  사용시 장점은 충분할듯 합니다. 향후 출시되는 무선 제품들도 WIFI6 규격을 따라간만큼 한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하는 몇 안되는 IT 제품중에 하나인 만큼 괜찮네요 <가격이 아직 안나왔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