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하니폰 팹플러스 실제 성능

 

 

30만원대 스마트폰인만큼 성능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구입 목적은 어디까지나 큰 화면에 전화통확가 되면서 소셜 서비스와 웹서핑에 끊김이 없는 스마트폰이면 된다는 기준을 이미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도 아이폰와 엣지를 구입하고 싶지만 약정의 노예 백여만원에 달하는 기기값 일시불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다.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디바이스에 이렇게까지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 하고 항상 생각을 한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니 조금 욕심이 덜한 것도 있다. ^^

 

 

 

스냅드래곤 615코어를 사용한다. 아 그래픽쪽이 많이 후달릴것 같은 느김이 드는데.....열심히 괴롭히고 나서의 스마트폰 온도는 50도 정도를 보인다. 땃땃 미지근하다는 정도 참고로 보호필름을 본체에도 부착해놓았기 때문에 발열에 악 영향을 끼친 것도 있다.

 

 

 

대략적으로 안투투 벤치 결과 종합 점수에서 노트4의 60%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래픽쪽에서 손해를 많이 보는것 같은데...

 

 

 

 

실제 싱글 코어 점수에서는 겔스 S4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고 멀티코어 점수에서는 더 나은 점수를 보여준다. ㅎㅎ 음...8코어에 O.C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가 보다. 패키지에 1.5 OC라고 하네요 그래서 코어명이 615인가보다

 

 

 

문제는 역시 그래픽코어의 성능 ㅎㅎ 이건 답이 없네...어차피 3D 게임 같은것이 주 목적이 아닌만큼 신경쓰지는 않았지만 차이가 상당히 나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참고로 이 사진이 무선 미러링을 할때의 사진이다. 별도의 런처를 사용하지 않고 레노버 팹플러스에 기본 포함되어 있는 UI 구조이다.

 

 

 

미러링 특성상 미라캐스트 스틱에 따라서 성능 편차가 있지만 크게 딜레이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듀얼밴드 영역을 지원하고 5Ghz 영역으로 WIFI 연결후 회선 속도에 근접하는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LTE 망은 어쩔수 없는듯 하다.  멀티캐리어 그런건 넣어둬 넣어둬 인가보다.

 

 

 

 

 

전체적으로 사용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어차피 게임은 잘 하지도 않아서 해당사항이 없기는 하다. 소셜 서비스 웹 검색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어도비 클라우드 원드라이브에서 데이터 불러오고 사용하는데 있어서 전혀 불편함은 없다.

 

역시 고사양폰은 아니니 크게 기대감을 가지지 않았었고 용도에 걸맞는 멀티미디어 폰으로서의 합격점...다음 편에 레노버 하니폰의 진짜 장점을 보여주는것이 아닐까 한다. 참고로 대부분의 캐쥬얼 게임에서는 큰 문제가 없으나, 고해상도의 3D 게임으로 넘어가면 딜레이는 피할수 없는듯 하다. 풀 HD해상도이기 때문에 부하가 더 많이 걸리는것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