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GB SSD가 2만원 중반이라면 반칙 아닌가 마이크론 BX500 <아스크텍>

좀비 SSD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마이크론의 BX500 SSD 사용기 입니다. 제 블로그 2곳에서 마이크론 제품을 많이 소개하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가성비가 참 좋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P1 제품군이 있지만 현재 3D TLC 기준으로 본다면 BX500의 가성비가 좋은것 같습니다. 

120GB SSD가 2만원대라니 가격이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국내에서는 아스크텍에서 정식 유통하고 있는 제품으로....사후 보증에 대해서는 큰 불편함 없이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 입니다. 

외형상 이제는 다 비슷비슷한 패키지를 사용하는 것 같네요 

테스트 시스템은 라이젠 B350 보드에서 진행했기에 인텔 시스템과의 성능 차이가 조금은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업체들 이야기로는 250기가 미만 제품들은 마진율이 그렇게 높지 않다고 하던데..그건 소비자에게는 관심사가 아니기에 무조건 저렴하면 좋은 것이죠 보급형 제품인만큼 큰 성능적인 메리트보다 적당한 성능과 시스템 조립에 부담없는 가격이 가장 큰 장점이죠

표준 SATA인터페이스이 7mm폼펙터 입니다.  

정상적으로 인식되는것 확인 인식 안된다는것 자체가 이상한 것이겠지만 서도

기본 대기 상태일때 30도 정도로 준수한 온도 상태를 보여준 마이크론 BX500 입니다. 

읽기 쓰기 테스트시에 짧은 데이터를 이용하기는 했지만 스펙에 준하는 속도를 보여주는 모습이 확인이 되었네요 

실제 테스트 과정에서는 보급형 SSD의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텔 플랫폼에서는 좀더 높은 점수를 보여주는것이 아닐까도 생각을 합니다. 

SSD의 성능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더티 테스트로 최대 성능 구간의 성능 하락폭이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디램 버퍼가 없는 제품인만큼 불안한면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최대 속도 구간은 약 8-9기가 사이를 보여주었다. 

문제는 버퍼가 없는 것도 문제이기는 하지만 발열이 조금 높게 나오면서 오는 쓰로팅이 일부 발생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본다. BX500 자체 하우징이 일반적인 플라스틱인만큼 발열 측면에서 조금 미흡한 면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펌웨어라든지 마이크론 SSD의 관리는 스토리지 익스큐티브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모두 관리가 된다. 마이크론 제품들은 자동적으로 인식이 되고 확인이 됩니다. 

램을 이용한 모멘텀 캐시을 통한 속도 업그레이드 참고로 마이크론 제품들만 활성화가 가능 합니다. BX500 보급형 SSD들에게 있어서 속도를 순간적으로 높인다는 점에서 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더티 테스트 진행할때처럼 8-9기가 사이에 최대 속도를 올려주면서 이후에는 속도 편차가 일부 보여지면서 속도 하락이 이루어졌네요 어차피 대부분의 실행 파일과 로딩시에 10기가 이내에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급형 시스템에서는 체감상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물론 대용량 파일을 복사하게 된다면 속도 하락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되겠네요 보급형 SSD니까요

끝 우후후훗 가격이 깡패라서 다 용서가 되는 아스크텍에서 유통하고 마이크론에서 판매하는 BX500 SSD 였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실제 보급형 시스템에서 직접 설치해보고 체감이 어떻게 되는지도 소개해 볼께요 ~~유훗훗

- 본 포스팅은 아스크텍과 쿨앤조이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